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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면 소식

재경 예천군민의 날 예천인들의 축제에 즈음하여...

작성자장말희(개포31)|작성시간10.04.10|조회수105 목록 댓글 0

자연의 힘은 정말 거역할 수 없고 오묘합니다.

올해는 늦게까지 눈이 오더니만 개나리며 벚꽃이 환하게 미소 짓는 것을 보면서 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때에 여러분과 가족 모두 아무 일 없이 건강하시겠지요?

올해도 변함없이 고향을 떠난 재경예천군민회 예천인들의 큰 잔치가 4월18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립니다.

 

12개 읍, 면민께서 함께하는 자리에 재경 개포면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참석하셔서 같이 어울려 당당하고 의젓한 모습과 끼를 발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존중을 받고 믿음을 수 있는 사람이란 확신을 심어주며 화합과 단결로 재경 개포면민회의 도약을 바라는 마음속 그 이면에는 개포인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고향에서도 박제덕 면장님을 비롯해 면 직원, 또 각 이장님과 마을 분들이 바쁜 일손을 멈추시고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새벽에 먼 길을 오시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바로 여러분 때문입니다.

 끈끈한 정도 나누고 여러분의 기를 북돋아 주면서 축하를 해주시기 위해 한마음으로 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재경개포면민회 식구들은 모두 오셔야 할 의무(?)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디 꼭 참석을 하셔서 여러분의 빈자리를 외롭게 남겨두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위에 계시는 분들을 독려해 함께 오셔서 잔치를 즐기시기 부탁합니다.

 

재경예천군민회 예천사람들의 축제는 예천이 고향인 분들 그중에서도 개포면이 고향인 여러분께서는 자주 만나는 사람,  오랜 세월이 흘러 처음 만나는 사람 구분없이 반갑게 인사 나누며 운동경기도 참여하시고 또 해물파전에 동동주 한 잔을 기울이며 정을 돈독하게 쌓을 수 있는 분위기와 웃음이 있는 곳입니다.

 

처음 참석하시는 분도 망설이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 오시기만 하면  환영하며 남원진 회장, 박요섭 수석부회장, 최승대 사무국장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성심성의를 다하여 모실 것입니다.

있고,  없고,  잘나고,  못나고,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고, 낮음을 생각하며 거리감을 두는 사람은 한 분도 없다는 것을 자신이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왜냐면, 부모님의 깊은 사랑과 배려심,  그리고 존중하고 겸손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을 보고 배우며 자랐기 때문입니다.

 

문득 부모님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며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리움에 불러봐도 돌아오는 것은 메아리뿐, 품에 안기어 어리광도 부리고 싶지만 이제 먼 이야기로 마음만 울립니다.

여러분은 어떨까요?

 

 아무튼

여러분과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4월18일 날은 서울교육대학교로~~~

                                      서울교육대학교에서 만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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