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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병국(73.개포면 황산리)씨 "2010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

작성자장말희(개포31)|작성시간10.10.20|조회수65 목록 댓글 1

장병국(73.개포면 황산리)씨 '2010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300만 도민들의 귀감이 되는 '2010년도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로 26명이 선정된 가운데 예천군 출신 장병국(73.개포면 황산리)씨가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21일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경주)에서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상을 받는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장병국씨는 1970년도 지방공무원을 시작하여 98년 개포면 부면장으로 퇴임하기까지 30여년을 지역사회 발전에 미력이 나마 헌신봉사 했으며 퇴직 후에는 인동장씨 화수회 회장과 유물보존 위원회의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문중의 숭조정신과 친목을 돈독히 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

 

 

장씨는 특히, 성균관의 전학을 수행하면서 유풍진작과 문예부흥에 열과 성을 다 했으며 향교와 각 문중의 서원에 봉청을 받아 유가의 법도를 익히는데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평소 서예를 연마한 결과 각종서예 공모전에 수상경력이 화려하고 영남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사단법인 박약회 예천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박문약례 즉, 퇴계의 학풍을 고취시키고 성현의 가르침을 익혀 도덕성 회복에 앞장서고 본회 강사를 초빙하여 자녀인성교육을 시키는 한편, 올 3월 27일 김관용 도지사와 전국 회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국단위 박약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장씨는 예천한시회 회장을 맡으면서 예천한시회를 알차게 운영하고 한시백일장을 열어 한시의 맥을 이어 가기 위해 한시 강의를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 10월에는 경복궁에서 개최한 조선조 과거재현 행사에서 을과에 급제하여 어사화도 쓰고 어사주도 마셨으며 금년 5월에는 안동 영가시회 백일장에서 장원의 급제하기도 했다.

 


지역문화 창달에 있어서는 현재 예천문화원 부원장에 선임되어 예천 및 지역문화 창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2008년도에는 칠순기념으로 청강 장병국 고희 축시집을 발간하여 500부를 반질 한 바도 있으며 2009년 2월 한국문화원연합회 경상북도 지회장의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같은 장씨의 업적은 지난 2009년 명예로운 예천군민상을 수상하였고 한국국학진흥원 명예자문위원에 위촉되어 국학진흥에 전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매사에 청렴함을 생활신조로 가정교육에 있어서도 정직 성실을 가훈으로 자녀, 손자들이 모두 올바르게 자라 장남은 대학교수로 차남은 중소기업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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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말희(개포3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10.20 아제요!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아지매와 건강하시고 행복하며 항상 즐거운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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