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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면 소식

예천 장보기와 파리산 산행 고향방문

작성자좋은산|작성시간11.06.13|조회수138 목록 댓글 1

 

 

 

반 갑 니 더 

 

 

 

방터 장송 다 있는데

 

선 바우 산점은 어딜갔나

 

 솔골 던지미 모산  성조 풍정 그데로 있내

 

딧미 산어 물  중간마 아래마 보시동도 그자리고

 

뱀바 골 신작로 지나 가오실 못뚝 

 

그안으로 들어가니 

 

종산 또하나 넘으면 갈밀 있고 

 

못 뚝 앞으로 건넉이

 

원두 골 한테 못 붉은 바우

 

재넘으면 감나무 골

 

다시 어리 송담 지나서

 

개포 학교 

 

 파리 산 정기 받은 1천 건아

 

이젠 어디로 가고 썰렁하네

 

운동장엔 게이드 볼 치는 노인들 뿐이고

 

우대궐 섬마 우쭈마 옛 모습이고

 

새마 등넘어 파리골등넘으니 소감

 

도장골은 욍편이고 배징개 고개로 넘으니

 

열두 이사리  지나면 소리골 옥동

 

검바우 소리골  소옥동

 

경진 학교도 문 닫고 없고

 

서울 나드리 지나가면

 

동소리 가는 길 마실 마다

 

우리들 살든 흔적 남아있는데

 

그동안 바쁘다는 핑  게로 얘기 나나볼 시간도 없었는데

 

오늘 박요섭 면민 회장 주선으로

 

이렇게 고향 와 보이 억 시기 반갑네요

 

이한성 국회의원도 이현순군수도

 

반기로 오고 면장도 기관단체장도 모두 나와서 

 

반갑게 맞아 줘서 너무 고맙니더

 

자주만나 옛날 얘기도 나누고 

 

고향 개포 사랑  잊지 마시더 

 

오늘 참 즐거웠니더  

 

재경 면민회 임원 여러분 수고  했니더

 

특별히 재경 군민회 신임  김선도 회장 

 

사무국장 까지 함께 참여해 개포면민회

 

사기 높여 고마웠는데  

 

귀경길 모두들 편안한 여행되기를 빕니다

 

 

2011년  6월  17일   임 덕 기

 

 

 

 

 

첫 사랑

 

글/  호산 임    덕    기

 

터질 듯 빨간

 

봉숭아 얼굴

 

곱든 단발머리

 

보기만 해도 가슴 두근두근

 

사랑 한다고

 

말 한번 못해 봤지만

 

그 사랑

 

가슴속에 숨기고

 

긴 세월 기다려도

 

그 모습 안 보이내

 

그리움으로

 

응어리만 쌓여

 

이재 터질듯 울컥올라 

 

사랑 했노라고

 

말해 주고 싶은데

 

지금 어디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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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요섭(개포29회) | 작성시간 11.06.18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모두가 선배님들께서 어려운시기에 고향 동아줄을 꼭 붙을어 주신 은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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