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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면 소식

재경 개포면민회 고향방문 행사 후기

작성자최동순|작성시간12.06.21|조회수138 목록 댓글 5

 저는 재경 지보면민회 회장 최동순 입니다.

지난 6월 17일(일요일) 재경 개포면민회 고향방문 행사를 동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박요섭 회장님! 최승대 사무국장님! 그리고 동행하신 회원님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박 회장님과 최 사무국장님의 특별 초청 자격으로 갔습니다만, 사실 저의 집사람 고향이 개포면 우감리(파리골) 출신 개성 고씨라서 더욱 정감이 가기 때문에 따라 나섰습니다.

 

또한 평소 재경 개포면민회를 알차게 운영하는 면민회장 선배인 존경하는 박요섭 회장님의 지도력을 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우리면 사무국장님, 봉사대장님과 봉사부대장님을 대동하였습니다.  

 

리무진 버스 2대를 채우고 남는 참여인원수에 놀랐고, 젊은 층의 참여가 많은 데 더욱 놀랐습니다.

조직화된 요원들이 사무국장님과 같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간식으로 품위있게 싼 김밥, 맛깔난 닭발 안주며 오징어 땅콩에,  시원하게 얼려둔 물 소주 맥주 등을 여행 중에 제공하였는데, 준비물 하나하나에  온 정성을 기울인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용문사에 내리자 개포면장님과 직원들이 영접하였고, 양수발전소 상부땜(어림지)에 이르자 이한성 의원님까지 오셔서, 막걸리 잔을 나누며 모두가 동참하는 산상파티를 즐겼습니다.

 

땅굴속에 조성된 양수발전소 내부관람을 마치고 도착한 회룡포에는 휴일을 반납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손님 맞이하며 돼지고기를 굽고 있었는데, 봉사하는 이들의 표정이 아주 흐믓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군대동기를 10여년 만에 만났답니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치고 병석에 계시는 부친을 돌보면서 동장일까지 한다니 참으로 훌륭합니다. 30여년전 군생활 이야기를 하며 회포를 풀었습니다.

 

돌아오는 여정에는 흥겨운 음악과 관광춤으로 노소동락 친목을 도모하였고, 곤지암에서 저녁식사로 먹은 소머리국밥까지 맛이 있었답니다. 참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우리는 개포면민회를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조직적이고 봉사자세가 투철한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끝으로 재경 개포면민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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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장말희(개포31) | 작성시간 12.06.22 이렇게 행사 후기를 올려 주시고 칭찬의 말씀을 올려 주신 재경 지보면민회 회장님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오히려 저희가 지보면민회의 활기찬 모습을 배우고 싶습니다. 아무튼 한편으로는 대접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건강하시고 지보면민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박요섭(개포29회) | 작성시간 12.06.22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한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 짧은 여행시간 동안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참석해주신 최상호 군민회 상임부회장 재경 최동순 회장님 박만수 사무장님 여성두분께 찐한 고향사랑을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soon(지보) | 작성시간 12.06.22 개포면회장님이하 사무국장님.. 지보면 울회장님과함께 초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봉사하신 임원분들의 조직하됨에 놀라고 많이배우고 대접잘받고 돌아오게되어 감사드립니다^^
    ............꾸벅...............꾸벅...............*^^♡
  • 작성자지보면사무국장 박만수 | 작성시간 12.06.22 울 회장님꼐서 그날의 생동감 넘치는 행사 이미지를 올려주셨네요...
    개포면민회 화이팅~ 초대해주신 덕분에 좋은 고향 나들이 잘 하고 너무 대접 잘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최승대(개포면 사무국장) | 작성시간 12.06.22 여러불편함을 감수하시고 칭찬해주시니 너무감사합니다.항상건강하시고 지보면민회 핫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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