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은 잘 보냈셨는지요. 고향 가는 길은 많이도 정체 되어 평소의 4배가
걸렸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고향은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어머님의
따뜻한 품과 같은 곳입니다.
해가 바뀐 올해도 장애아동들을 위한 행사가
있기에 여러분께 도움을 청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생활에 또 도움을 간청드릴려니
죄송한 마음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랑스럽고 위대한 여러분이
그동안에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사회에서도 냉대를 받지만,
장애아동들이
지금처럼 미래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여기에 기부되는 것은 연말에 소득공제가 100% 됩니다.
후원 영수증이 필요한 분께서는 끊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시며
여러분의 깊은 사랑을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