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재경 개포면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

[장말희(개포31)]

존경하는 재경 개포면민 여러분께!

어느덧 4월을 시작하는 첫날입니다.

진달래, 목련, 개나리도 피고 산과 들에는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의 기운을 받아 새롭게

변해가는 요즈음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여러분을 비롯해 가족 모두 건강하신지 궁금합니다.

재경개포면민회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거주하시는 개포면 출신이며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언제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마음 편안하게 모여 고향의 추억을 새기며 담소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죽마고우들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회에서 잘 되시고 못 되시고 떠나 긍정적인 생각과 애향심 또 배려하는 마음만

있다면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우리 재경개포면민회 회원으로 대환영합니다.

지금 문을 두드려 주인공이 되시지 않겠습니까?

재경 개포면민 여러분!

 훌륭하신 고문님 여러분과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남원진회장님을 비롯해 회장단을 모시고

사무국장 최승대님과 힘을 합하여 노력하신다면 한 단계 도약하여 발전되고 빛나는

재경개포면민회의 앞날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원하신다면 여러분 스스로 마음을 열고 열린 마음으로 많은 성원과 격려

그리고 주위에 개포면 출신이 계시면 알리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으로써 이루어 질 것입니다.

이웃을 먼저 배려하며 적은 것도 나누는 인심, 따뜻하고 너그러운 마음이 우리 개포인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만으로도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무한한 애정과 단결심을 믿고 또 믿겠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깃들어 웃음이 떠나지 않고 하시는 일

번창하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복 많이 지으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추신: 4월 19일은 혁명 기념일이기도 하지만 올해는 자랑스러운 재경예천군민의 날이기도 합니다. 

 체육대회 행사가 있습니다.

 그 날 만큼은 시간을 비워두시고 꼭 참석을 하셔서 재경개포인 더나가 재경예천군민의

한사람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마음속 깊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죽마고우들과 어울려서 동심으로 돌아가 맛난 음식도 드시면서 뛰며, 박수치고  소리높이  응원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려 다음날 업무에도 능률이 오를  것입니다. 

너무너무 좋겠지요?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참석을 다시 한 번 간청 드립니다.

 상품과 선물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년 오시는 분들도 환영하고 처음 오시는 분은 더 환영합니다.

많은 분들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4월 1일 장 말희 올림. (010-3707-8170)

[브루스리]

안녕하세요~~장말희님 방가워요...개포면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내요~~저는 장송이 고향이고 현재는 인천에 있습니다...4월19일 군민의 날에는 참석하기로 친구들과 약속이 되어 있으니 그날뵙도록 하겟습니다...수고 하세요~~

[장말희(개포31)]

반갑습니다.통화를 하신 것 같습니다. 글을 올리면서도 초년생으로 누가되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hoya]

너무나 반갑습니다. 고향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저는 갈마리 산점이 고향이고요, 현재 일본에서 19년째 살고있습니다. 첫 인사 글 올렸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빌겠습니다. 참, 개포초등학교 73년이나74년 졸업 하신분 연락좀 주세요.그때 졸업이면 몇회졸업인가요?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