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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불 한 평 태우려다 산림 일만평 태우니더

작성자이일동| 작성시간11.04.07| 조회수20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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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락대 작성시간11.04.13 제가 어릴때는 보문면<미산국민학교 뒤쪽 산과 간방1,2,3,리 등하교길에 인접한 산과 들>에 여러형태의 산불이 많았고 특히 산불이 묘지를 태워서 어른들이 짚을 작두로 썰어 묘지에 뿌리는 작업을 여러번 보면서 성장했습니다. 돌아가신분의 영혼이 얼마나 뜨겁고 아픔이 컸을까? 걱정하는후손들의 효심과 지혜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경로효친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산불은 예방이 중요한데 향후 우리나라가 연로하신 노인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복합적이고 지혜로운 복지정책과 어르신 교육프로그램<산불예방교육포함>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 작성자 효산 작성시간11.04.08 좋은 글 입니다. 정말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안타까운 화재 소식을 텔레비젼으로 접하니 가슴 아팠습니다.
  • 작성자 김형부(개포36) 작성시간11.04.08 우와~~!!! 감동의 글입니다 고향 향수가 아차산을 넘어 경기도 구리시 까지 스며드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어~~예천 우리아빠 고향인데...여보 아빠아빠...식구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아빠 고향에 산불 났다고...!!!
    옛날생각 나데요 아부지 하고 논두렁 태우다가...소장님 건강 하시고 좋운 글 자주올려 주세요
  • 작성자 가을남자 작성시간11.04.09 소장님!! 고생 많습니다.
    소장님의 감명 깊은 시
    가슴속 깊이 새길 것 입니다. 면민 모두 !!
    우래동에서 ....
  • 작성자 금당실/장미자 작성시간11.04.22 본 내용이 공중파를 타고 뉴-스로 보도 되던날
    예천을 고향으로 둔 사람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구재역으로 된 홍역을 치른후라 그 아픔 아직도 일텐데 이런 산불까지....
    점심 식사하고 와서 잠시 까페에 들렸다가 이 글을 보고 공감하는 마음에 흔적 남기고 갑니다
  • 작성자 수락대 작성시간11.04.23 위그림, 2번째 3번째 사진은 보문면 소재지 앞 시느리 백사장 이군요, 제가 유년시절 <약 50년전>에 저에 선친께서 일제 시대에 일본의 지식인이 시느리 백사장과 경치를 보고 세계에 자랑할만한 백사장이라며 감탄했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향수를 느끼게하는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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