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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면 소식

학처럼

작성자이일동|작성시간12.01.12|조회수57 목록 댓글 0

   2012.1.12일 아침 촬영

 

 

 

 

 

 

 

 

    하루 여정을 시작하는 학 가족

 

 

   보문파출소 위로 비상하는 학 가족

 

 

    학 가족이 집을 비우면 흑비둘기 가족이 쉬고 있음

 

 

학처럼

 

                          이일동

 

 

학 같은 고고한 자태

학 같이 희고 깨끗한 심성

학 같은 강력한 리더쉽과

일사불란한 조직 결집력

학 가족의 끈끈한 사랑과 포용 믿음

학 같은 무한한 인내력과 끈기

천년학의 높은 꿈과 이상

 

생각할수록 희망차고 감사하고

가슴 벅차 부풀어 오릅니다

 

동녘 영롱한 학가산 위에서

겨울 아침 햇살이

미호리 내성천과 마을을

따사하게 비추면

 

포근한 마음과 눈길로

학 가족을 살피고

가벼운 인사를 건넵니다

 

학도 이제는 제 마음을 아는 양

그냥 가만히 있지 않고

머리와 날갯짓으로 가볍게 움직여

교감을 합니다

 

그러고는 솔숲 보듬지를 떠나

높은 꿈과 이상을 펼쳐 보란 듯이

머리 위에서 짧고 강한

희망 메시지 낭송과

멋진 춤사위를 선보입니다.

 

 

-. 겨울철에는 음지나 교량 위 같은 상습 결빙 위험구간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안전 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문파출소장    이 일 동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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