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민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화합 단결하자! '2012년 보문면민 화합 및 한마당잔치' 가 6일 오후 1시 보문면복지회관에서 1천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 정상진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과 도기욱 의원, 김영규 군의원, 김장식 축협조합장, 김기윤 예천보문면 향우회장, 김종완 감천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개막식에 앞서 송재근 부회장(보문면 체육회)이 보문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공로패, 최도성 원장(천호예술원)이 보문면 및 체육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김권식 회장으로부터 수여받았다.
김권식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2회 보문면민 화합잔치에 바쁜 군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준 이현준 군수님, 도의원 및 내빈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친구, 선후배간에 함께 모여 그동안 밀린 회포도 푸시고 마음 가득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잔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로 12번째 잔치를 개최해 온 보문면체육회 김권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오늘 하루 모든 일상을 잊고 풍년농사를 이룩한 보문면민들이 신나게 즐기고 풍요로운 하루를 보내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보문면 신월리 출신 이은주양(부산불교방송 전속가수)이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로 주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으며 이현준 군수와 박병한 면장이 면민들과 함께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앵콜을 요청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전 푸른학원 이사장은 이현준 군수와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어 이를 지켜보던 면민들은 오늘 화합잔치와 잘 맞아 떨어진 보기좋은 풍경이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