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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면 소식

^^ ^ ^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 ^ ^^

작성자福巖|작성시간13.11.09|조회수30 목록 댓글 0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인생이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가을은
생각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낙엽을 바라보세요.
 
 
그것을 보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기 보다는
세상 앞에 겸손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푸르름을 자랑해 보았든들
이제는 부는 바람에 저항 한번 못하고
너무도 쉽게 떨어져 버립니다.  
 
 
 
잎새 마다 새겨진 삶의 애환을 보며
지난 날을 회상하며 추억 속으로 빠지기 보다는
가을의 낙엽으로 지는 그들을 보며

 

 
무엇을 남기기 보다는 존재를 알고,
자기에게 주어진 생을 살고
 
아름다운 뒷 모습을 남기는
그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을이 있어 겸손할 수 있는가 봅니다.
지나간 계절을 살면서 다투기도 했었고
알게 모르게 얼마나 판단하면서 살았는지요.
 
 
잘난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혹자들이 말하기를 인생을
 어떻게 사는가를 논하지만
실상은 살았다는 그 자체가 인생 아니겠는지요.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살고 가는
그네들을 볼 수 있는 가을은
인생을 조금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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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님 방긋요~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잎들과
산마루에서 출렁대는 억새들의 손짓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알려주네요.
 
한 잎, 두 잎 낙엽이 지고 하얀 서리 내리며
 가을이 깊어갈수록
따스한 마음 한자락 내어주며
훈훈한 사랑으로 덥혀갈 수 있음 좋겠어요
 
 
따뜻한 사람 냄새가 나고
 
고운 인정이 오고가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공간은
우리들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겠지요?
옷 따듯하게 챙겨입으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님~ 가끔 파란 하늘도 올려다 보고
창 밖에 흔들리는 고운 잎새도 쳐다보며
마음의 여유 가지시고... 마주치는 사람에게 싱긋~
 
기분좋은 웃음도 건네며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채우는
 
 아름다운 날 되세요~^^*
 

 
울님 언재 어떻게 낙엽처럼 떨어 질까요 ~ 간방 3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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