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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면 소식

[스크랩] `2014 갑오년 새해 재경예천군민회 신년교례회`대성황

작성자수락대|작성시간14.01.13|조회수61 목록 댓글 0

 

재경예천군민회 40만 출향인들의 모임

 '2014 갑오년 새해 신년교례회'   

재경예천군민회(회장 박찬중)는 10일 저녁 7시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박찬중 회장을 비롯한 군민회 임원 및 각 읍.면 회장단과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갑오년 신년교례회'를 갖고 상호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섭, 황병태, 변우량, 반형식, 장명석 고문과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이상연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으며, 예천에서는 이현준 군수, 권점숙 군의장과 일부 군의원, 박석우 농협군지부장, 정상진.도기욱 도의원, 김종기 번영회장 등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재경예천군민회가 지난 한 해를 보내고 경북도청이 예천으로 이전해 오는 대망의 갑오년 새해를 맞아 40만 출향인과 5만 군민들이 뜻을 모아 웅비하는 예천을 건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최상호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좌로부터 김병주 소장, 김진호 교수, 박찬중 회장, 김주하 은행장, 산악인 김창호씨.

 

박찬중 회장은 김선도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전 면민회장인 권오상(보문), 이명수(용궁), 임원규(하리)에게 감사패, 이재현(보문), 김명옥(감천), 노상인(유천), 남효도(용궁)전 사무국장에게 각 각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이 큰절로 새해 인사를 올리고 있다.

 

박 회장은 또 "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 한국체육대학 김진호 교수, 제30기계화보병사단 김병주 사단장(육군소장), 대한민국산악대 김창호 대장에게 자랑스런 예천인상을 수여하고 예천인의 자긍심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 공을 전 예천인을 대신해 높이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찬중 회장은 신년사에서 "신년교례회 참석을 위해 멀리 고향에서 상경한 이현준 군수님과 권점숙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멀리 부산과 대구에서 올라 온 향우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올해는 고향에 경사가 있는 해로 개도 700년을 맞는 경북도의 도청이 우리들의 고향 호명면으로 이전해 오는 대망의 해로 인구가 늘어나고 이로인해 어려운 지역 경제가 풀려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난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로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어둠이 깊어지면 반드시 새벽은 온다는 진리처럼 낙후를 면치 못했던 고향이 이토록 발전하는 것과 때를 맞춰 저희 재경예천군민회도 40만 출향인에게 마음의 고향이 되고 만남의 교두보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군민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박찬중 회장을 비롯한 예천출향인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에 감사 드리고 60년 만에 돌아온 갑오년 새해에는 40만 출향인과 5만 군민 모두가 소망하시는 일 소원성취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이 군수는 "출향인들과 군민들의 화합과 협조로  경북도청이 이전해 오고 남본삼거리~신도청 소재지까지 직선도로 개설, 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예천읍~지보까지 28번 국도 확.포장, 34번 국도 선형개량 등 고향 발전을 소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군수는 "이 모든 발전의 기틀은 40만 예천출향인과 5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성사될 수 있었으며 희망차고 잘사는 웅비예천건설을 위한 군정추진에 박찬중 회장을 비롯한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황병태 고문은 축사에서 "신년교례회를 주관하기 위해 애쓴 박찬중 회장과 군민회 임원들의 노고에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내고향 예천사랑과 화합된 모습으로 갑오년 새해에는 각종 근심과 시름이 없어지고 좋은 일만 가득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연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장은 "지난해 TK가 주축이 되어 박근혜 정부를 출범시킨 것과 같이 올해는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고향발전이 한층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럴때 이현준 군수님을 정점으로 화합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내고향을 잘사는 고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권점숙 군의장은 "40만 출향인들의 관심과 협조로 예천군이 나날이 변모하고 있으며 신도청이 이전해 오는 올해는 새로운 예천이 태어나는 희망찬 한 해로 예천이 발전하고 출향인과 군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린다"는 건배 제의를 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좋지 않았던 일들과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일들을 모두 잊어버리고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갖자는 뜻에서 박찬중 회장과 이현준 군수, 권점숙 군의장, 이한성 국회의원 부인 이은희 여사, 고문단 등이 시루떡을 절단하고 서로의 안녕을 기원했다.

 

 

감천면 출향인으로 세심효도위원회 채홍대 이사장은 이날 예천군 출향인 중 가장 연로하신 남.여 어르신 2명에게 '세심 효도상'을 시상하여 어른공경과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건강과 행복하게 만수무강하시라며 건강수복 반상기를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됐다.

 

 

한편, 이날 행사장 입구에는 참기름 전문 생산영농조합법인인 '예천어무이 참기름 작목반원'과 '예천준시 작목반' 회원들이 자신이 생산한 농특산품을 출향인들에게 홍보.판매했다.

 

 

 

재부, 재구 향후회장단이 축하사절로 참석했다.

 

 

 

 

 

 

 

 

반형식 전 국회의원이 어릴때 기억을 더듬으며 김병주 사단장과 반갑게 인사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과 박석우 농협군지부장.

 

김영득 재구향우회장의 건배 제의.

 

좌로부터 재부.재구 향우회장과 김주하 농협은행장, 김병주 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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