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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면 소식

[스크랩] 채홍대/(주)더블티에스 대표이사, 세심효도상 위원장

작성자수락대|작성시간08.11.30|조회수93 목록 댓글 1

 

 

 

"효가 살아야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출향인 인터뷰/채홍대/(주)더블티에스 대표이사, 세심효도상 위원장

 

예천신문 master@ycnews.co.kr

 

   
        △채홍대 위원장

“산업화에 따른 가족 구조의 변화, 부모 역할의 변화, 그리고 가치관의 변화는 우리의 전통적인 효 정신도 시대에 맞게 재개념화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는 지금 하나의 공동체로서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무엇보다도 도덕적으로 우리는 지금 경사도를 알 수 없는 내리막길을 치닫고 있다는 위기감을 벗어 날 수 없다.
이 시대 도덕성이 무너지는 현실에서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효 정신의 당연한 진리를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사회적으로 효행 실천을 빠르게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효사랑 전도사 채홍대(54·보문면 출생) 세심효도상 위원장을 만났다.

 

세심효도상은 영남유림의 선비이며 효자인 조부 채규환 씨의 유지를 받들어 이 땅에 효정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제정한 효 실천 운동의 일환이라고 했다.

 

몸소 효를 실천하며 대쪽같은 청빈한 선비의 삶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세심효도상을 제정했다.

 

조부와 선친의 정신문화의 얼이 스며들어 있는 유서깊은 세심지(洗心池)의 큰 뜻, 즉 `경로효친' `충·효·예' 사상으로 산업화에 따른 황폐화된 인간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 넣은 도덕성회복운동이라고 했다.

 

`효사랑'이란 “효와 사랑의 합성어로 효가 전통적인 관계라면, 사랑은 이웃과 사회로 효의 개념이 확대되는 포괄적 개념으로 전통적인 효의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개념화 한 것으로 현대화된 관계와 나눔의 정신문화이자 생활규범으로 만들어진 실천운동”이라고 했다

 

2001년도부터 `효'를 말없이 행동으로 보여준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 삶의 모범을 실천으로 보여준 효자, 효녀, 효부 67명을 찾아서 위로 격려하고 시상하며 효 정신의 현대화를 통해 건강한 정신문화 꽃피우기에 작은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경로효친, 효사랑 운동, 효가 살아야 우리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다”고 했다.

 

**채홍대 위원장은 누구?

△보문면 간방3리 출생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학력: 보문면 보성초등(15회), 감천중(15회), 서울 수송전기공업고교(27회), 총회신학대학졸업(신학학사) △경력: 삼성전자(주) 26녀 재직 △현재 예장합동 서울 중앙노회 전도사, 수원 제일교회 장로, (주)더불티에스(행남자기)대표이사, 재경군민회 부회장, 국제로타리3750지구 부회장, 세심효도회장 △부인 이재이(51·행남상사 대표) 씨와 아들 운식(28·공군대위), 현식(19·미술학도) △크고 작은 군민회 각종 모임에 효사랑 전도사로 활동 중

변철남 상임고문, cnbyun36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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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참사랑 | 작성시간 08.12.03 아름다운 효 문화를 물심양면으로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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