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입춘입니다.
메서운 겨울 바람 불어올 때면 봄은 영원토록 오지 않을 것 같지만
입춘이라는 놈이 어느틈에 매화꽃 한 아름 안고 대문 앞에 찾아와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네요.
24절기 중에 맨 앞장서서
꽃향기 한아름 품에 안고 남녁의 봄소식을 전해주니
비록 아직은 차가운 공기가 감돌지만
멀지않아 온 세상 화사한 봄꽃으로 수놓고
진하디 진한 향기 품어 주겠지요.
입춘을 맞이하여 화사한 복사꽃 한 그루 심어놓고
성급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 하면서
면민회원님들께 안부 인사 전합니다. 꾸~뻑~
-재구효자면민회 사무국장. 松谷(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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