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회원 여러분! 내일부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고향에 가는 것이 부담되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한심하다 못해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지지리도 복이 없는 백성들은 이런 더러운 꼴을 보며 세상을 살아가야 하나봅니다. 사전허락도 없이 전화 한 통으로 휴가를 연장하고 사실상 탈영병인 추녀의 아들 구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동부지검 검사들은 도대체 어느나라 검사들이며, 비무장한 백성이 적군의 총에 맞아 죽고 시신이 훼손되어 불타고 있건만 총 한 방 쏠줄 모르고 그저 바라만 보는 한심한 군은 어느나라 군대입니까? 백성이 무방비 상태에서 적군의 총에 맞아 죽어가는데도 종전이니 평화협정니 나발을 불어대며 30시간이 넘도록 아무런 조치도 없이 한가롭게 아카펠라 공연이나 보며 희희덕 거리고있는 모지리 달님이는 과연 어느나라의 대통령입니까?
정은이가 두 번씩이나 사과를 했다고 감격해하는 통일부장관이나 한 사람의 죽음이 남북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청와대 안보특보, 정은이를 계몽군주라고 떠벌리며 천박하기 그지없는 주둥이를 나불대는 유촉새를 보고 있노라면 아연실색 귀를 의심케 합니다.
이게 진정 나라인가요? 백성이 곧 국가입니다. 그러나 이미 달님이 죄인이는 국가를 버렸으며, 저울추같이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할 법은 사망했습니다. 후손들은 죽든말든 빚을 내서 선심쓰듯 공짜돈을 뿌려가며 나라 곳간을 거덜내는 한심한 작태를 보고 있노라니 이 나라의 장래가 암울하기 그지없없습니다. 오호 통제라~
이게 나라입니까? 추석을 앞두고 주저리 주저리 세상 돌아가는 꼴이 사나워 넋두리 하며 한가위를 맞이합니다. 굿럭~
-재구효자면민회 사무국장. 송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