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量壽 : 무량수>
가을이 알차게 여물어 갑니다.
다함이 없는 영원한 생명, 모든 생물체는 그 수명이 한정이 있으나, 형상이 없는 마음을 깨우치면 불생불멸하고 영원 무궁함으로 그것을 無量壽라 한다지요.
그러므로 마음을 깨친 사람은 영원한 생명, 곧 무량수를 얻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세상사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가 되며, 부처가 되면 열반의 경지에 이르게되어 윤회에서 벗어나기에 또다시 이세상에 태어날 일이 없이 극락의 세계에 들어감으로써 생로병사의 고통없이 영원무궁한 생명 무량수의 경지에 든다고 하네요.
일반인으로서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지요.
열반에 이르지 못하고 수 많은 업보를 안고 태어난 불쌍한 몸~
한평생 무탈하고 건강하게만 살아간다면 최고의 멋진 인생이 아닐까요? 오늘 하루도 신나게 신나게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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