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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면 소식

마음을 열어야 세상이 보인다.

작성자박철우|작성시간22.10.27|조회수11 목록 댓글 0

[마음을 열어야 세상(世上)이 보인다]

 

마음을 열어야 세상(世上)이 보입니다. 꽃이 향기(香氣)를 내뿜으면 벌. 나비들이 날아오는 것 같이,

 

마음의 향기를 가득 풍(風)기는 사람에게 더 많은 사람들이 다가설 수 있습니다. 닫힌 마음으로는 세상과의 교감(交感)을 나눌 수 없습니다.

 

한 잔의 차(茶)를 우려내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마찬 가지로 진정(眞正)으로 자신(自身)의 내면(內面) 깊숙한 곳으로부터 마음을 열어야 밝은 세상이 보이는 법입니다.

 

자신의 마음은 열지 않고 남들의 마음만 훔쳐본다면, 늘 세상이 어둡게만 느껴질 것이고, 결국(結局)엔 세상에 나설 용기(勇氣)마저도 잃고 말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람들을 진솔(眞率)하게 대(對)해야 합니다. 진실(眞實)해야만 더 많은 것들과 공감대(共感帶)를 형성(形成)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설혹, 자신의 능력(能力)이 모자란다 하더라도 과장(誇張)을 하지 말고 자신의 입장(立場)이 어렵다 하더라도 거짓을 드러내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 신뢰(信賴)를 쌓아야 좀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고, 조금 더 나은 미래(未來)와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신뢰를 쌓는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가치(存在價値)를 높이기 위한 내면과의 약속(約束)이기도 합니다.

 

정신(精神)을 수양(修養)하는 것도, 사리(事理)를 연구(硏究)하는 것도, 취사력(取捨力)을 기르는 것도,

 

한결같이 노력(努力)하는 것도 다 신뢰감(信賴感)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方法)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일러 수행(修行)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행력(修行力)이 바탕이 되어야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 인생(人生)의 성공(成功)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마음을 열어야 세상이 보이는 법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우선 열어야 세상의 감동(感動)을 이끌어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마음과 마음이 결합(結合)하여 움직이는 곳입니다. 세상에 나서면서 닫힌 마음으로 자신을 구속(拘束)한다면, 세상도 우리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 것입니다.

 

마음이 통(通)하지 않는데 어찌 신뢰를 쌓을 수가 있으며, 감동을 이끌어낼 수가 있을까요?

 

세상에 닫힌 것들은 고이고 썩고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세상에 오래 존재하는 것들을 모두 밖으로 열려있거나 연결(連結)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똑같습니다. 마음을 연다는 것은 이 세상이 차갑고 무미건조(無味乾燥)한 곳이 아니라

 

텅 빈 공간(空簡)에 스며드는 온화(穩和)한 마음처럼 따뜻한 자비(慈悲)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그럼 참마음이란 어떤 것일까요? 예쁘고 밉고 하는 것은 참마음이 아닙니다. 좋고 나쁜 것도 참마음이 아닙니다. 허공(虛空)처럼 텅 빈 마음 그것이 참마음입니다.

 

그리고 이 마음속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마음도 없습니다. 안에서 나가는 마음도 없습니다.

 

없다는 한마음 그 맘도 없습니다. 없고, 없고, 없는 마음 그대로 그대로가 참마음이지요.

 

세상을 향(向)해 내 마음을 여는 것은 내가 건강(健康)하고 행복(幸福)한 삶을 살아가는데 유익(有益)하고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눈을 떠야 세상이 보이듯이 마음을 열어야 세상이 느껴집니다. 마음이 열리지 않는 상태(狀態)에서는

 

아무 것도 느끼거나 연결할 수 없습니다. 먼저 내 마음을 열어야 다른 사람의 마음도 열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타인의 마음을 여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람의 마음을 여는 방법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호감(好感) 받는 사람들에겐 특별(特別)한 무기(武器)가 있습니다.

 

상큼한 대화방법(對話 方法)도 빼 놓을 수 없는 무기이지요. 아무리 첫인상(印象)이 좋고 호감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대화를 시작(始作)했을 때 기대(期待)에 못 미치면 실망(失望)하게 되고 비 호감(非 好感)으로 바뀌기 마련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여는 대화방법(對話方法)>

 

1. 첫째, 시선처리(視線處理)에 신경(神經)을 쓰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는 상대방(相對方)의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끼리는 말을 안 해도 눈만으로도 말할 수가 있습니다.

 

대화중에 상대방의 눈을 피하거나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면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거나 불안감(不安感)을 주게 됩니다.

 

특히 대화하면서 스마트폰에 신경 쓰는 사람은 지극(至極)히 안정(安定)되지 못하고, 소극적(消極的)인 사람으로 비쳐질 우려가 있지요.

 

2. 둘째,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記憶)하고 불러주는 것입니다.

 

서로가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現代人)들은 처음 인사(人事)를 나눈 사람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는 명함(名銜)을 받아 두고도 나중에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흔한 일이지요.

 

그런데 알듯 말 듯 한 사람이 내 이름을 정확(正確)하게 불러주며 반길 때,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갑자기 높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셋째, 추임새를 적절(適切)히 활용(活用)해야 합니다.

 

대화의 추임새는 바로 맞장구입니다. 맞장구를 잘 활용하는 사람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의 문을 열게 할 뿐 아니라 호의적(好意的)이고 즐겁게 만듭니다.

 

맞장구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마음의 문(門)을 열게 하고, 경계심(警戒心)을 누그러뜨리며, 동의(同意)가 빠르게 되고

 

신바람이 나게 만드는 역할(役割)을 합니다. 맞장구는 대화의 양념과도 같기 때문이지요.

 

4. 넷째, 칭찬(稱讚)에 인색(吝嗇)하지 말아야 합니다.

 

칭찬은 대인관계(對人關係)의 윤활유(潤滑油)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칭찬은 상대방에게 늘 상쾌한 기분(氣分)을 만들어 줍니다.

 

남을 칭찬하면 자기(自己)가 낮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대방과 같은 자리에 올려놓는 것이지요.

 

5. 다섯째, 거절(拒絶)을 잘해야만 합니다.

 

상대방이 난처(難處)한 요구(要求)나 무리(無理)한 요구를 했을 때 무조건(無條件) 거절하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 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동조(同調)한 후에 거절하라는 것이지요.

 

모든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의 말에 흔쾌히 동조하기를 기대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일단 동의하고 난 후에

 

상황(狀況)과 입장에 따라 ‘그런데’라고 설명하면 상대방의 감정을 거슬리지 않고 거절할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대화는 인간사회(人間社會)에서 상대방과 의사소통(意思疏通)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바꾸고, 마음을 열게 하며, 행동까지 바뀌게 하는 엄청난 힘이 있는 것입니다.

 

좋은 대화는 생각과 이상(理想)이 전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튼튼한 무기일 수 있습니다.

 

하늘은 짓지 아니한 복(福)을 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자산(資産)입니다. 어찌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살 수 있겠는지요!<덕산 김덕권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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