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사비를 들여 고향인 전남 순천 운평리 마을 사람과 동창들에게 최대 1억여원씩 지급한 사실이 알려졌다.
2023.6.27일 부영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5월 말부터 이달 6월 초순까지 운평리 6개 마을 280여세대 주민들에게 세금을 공제하고 2600만원에서부터 최대 9020만원까지 개인 통장으로 입금을 했다. 마을 토박이와 실거주 30년 이상 등 거주 연수에 따라 5단계로 차등 지급했다고 한다. 부영 측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도와주신 분들을 생각해 고향 마을사람들에게 재산을 나눠준 것”이라며 “회사와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하신 일”이라고 했다.
지금까지 1400여억원 정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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