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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면 소식

건강과 벗

작성자성인봉 (지보)|작성시간23.07.11|조회수42 목록 댓글 0


🌹초복 날 아침 건강편지  '건강과 벗(友)'🌹

돈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배운 자나 못배운 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로석 앉아 폼잡아 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잘 생긴 자나 못생긴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기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 본 사람 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해 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날의 영화는 다 필름처럼 지나간 옛일 돈과 명예는 아침이슬 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랍니다.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도 천하의 갑부 부럽지 않습니다.

'전문세락' 이란 말이 있습니다.

개똥 밭에 딩굴어도 저승보단 현세상 더 즐겁다는 뜻입니다.

노년 인생 즐겁게 살려거든 친구와 건강 많이 챙기십시오.

버스 지나간 뒤 손들면 태워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뒤늦게 건강타령 해봐야 이미 버스는 지나간 뒤랍니다.

천하를 다 잃어도 뭐니뭐니 해도 건강 최고입니다...

- 건강과 벗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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