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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극복법

작성자성인봉 (지보)|작성시간23.07.12|조회수16 목록 댓글 1

열대야 극복법

열대야가 닥치면 불면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밤에도 온도가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

우리 몸의 온도 조절 중추에 이상이 생긴다.

더운 날씨에 대처하기 위해

온도 조절 중추가 계속 각성된 상태를 유지해

불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불면 증상이 이어지면 지속적인 피로감과 함께

집중력 저하, 두통,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잠 못 이루는 열대야를 극복하려면

잠자기 전에 준비가 필요하다.

덥다고 자기 전에 찬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면

순간적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수면에는 방해가 될 수 있다.

적당히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육체적 긴장감을 푸는 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잠들기 전 3시간 전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나

TV를 장시간 보는 것은 삼가야 한다.


적절한 실내 온도 조절 역시 열대야 극복의 핵심이다.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면에 좋은 실내 온도는

여름 기준 25도로 알려져 있다.

에어컨 온도는 적정 수면 온도인 25도보다

조금 더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입맛이 떨어지는 사람이 많은데,

식욕 부진이 2주 이상 이어지면

면역력에 좋지 않아 충분한 영양 섭취 역시 신경 써야 한다.

열대야가 이어질 때는

저녁엔 술이나 커피, 초콜릿, 콜라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술은 일시적으로 잠들 때 도움을 줄 수 있어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찾는 것은 좋지 않다.

반대로 멜라토닌이 풍부한 체리, 상추, 우유 등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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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성인봉 (지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12 이메일 복사 해서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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