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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란 이렇게 지키는것이다 ..펌

작성자성인봉 (지보)|작성시간23.09.05|조회수50 목록 댓글 0

 🛑 평화란, 이렇게 지키는 것이다 🛑

🔹️47년 전 1976년 8월 18일, 판문점에서 도끼 만행 사건이 일어났다.

🔹️공동 경비 구역 내에서 시계 확보를 위해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미군들에게 북괴가 시비를 걸어와 미군 장교 두 명을 도끼로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을 보고 받은 박정희 대통령은 즉시 철모와 군화를 준비시켰고,

🔹️다음날 육군 3 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그 유명한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란 명 연설을 하게 된다.

🔹️미군도 자국의 장교 두 명이 무참히 살해된 사건을 그냥 넘길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된 그 미루나무를 공개 리에 절단하는 폴버니언(미국 동화 속 나무꾼 이름) 작전 이였다.

🔹️세계 최강 미국의 전략 자산이 총동원된 응징 작전이 고작 나무 한 그루 자르는 거라니..

🔹️박 대통령은 기가 찰 노릇이었다.

🔹️이에 박 대통령은 당시 스틸웰 미 사령관에게 미루나무 절단 작전의 경비는 우리 군이 담당하겠다고 제안했다.

🔹️스틸웰은 비무장을 전제로 박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박 대통령은 국방 장관을 통해 50 만원의 격려금을 제1 공수여단 박희도 준장에게 하사하고 별도의 보복 작전을 준비시킨다.

🔹️엄선된 64명의 특전사 장병들이 분해된 M16과 수류탄을 숨기고,

🔹️카투사 복장으로 미군의 미루나무 절단 작업의 경호 임무에 투입되었다.

🔹️나무 절단이 끝날 무렵 우리 특전사 장병들은 전광석화처럼 총을 조립한 후,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한군 초소로 돌진하여 적 초소 4개를 초토화 시키고 유유히 복귀하였다.

🔹️북한군은 저항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뿐이었다.

🔹️이 과정에서 우리 군을 제지하던 미군 장교를 총으로 위협하는 일까지 벌어졌고,

🔹️미군은 이 사건을 문제 삼아 박희도 장군의 처벌을 요구하였으나 박 대통령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오히려 박 대통령은 일촉 측발의 상황에 부하들을 비무장으로 보낼 수 없어서 그랬노 라고 큰 소리쳤다.

🔹️며칠 후 김일성은 6.25 휴전 이후 처음으로 미군 측에 유감과 재발 방지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평화란 이렇게 지키는 건데...

🔹️저 쪽의 미친개는 40년 전 보다 훨씬 더 미쳤고 위험한데..

🔹️그 미친개를 몽둥이가 아닌 먹이로 달래야 한다는 미친 것들이 더 미쳐 날뛰는 이 미친 현실이 답답하다.

🔹️이 땅의 퇴폐한 국민도의 와 민족 정기를 바로 잡고 5,000년 보리고개 가난을 이 땅에서 몰아 낸 박정희 대통령,

오늘 따라 그 분이 더욱 많이 그립습니다.~^^

-- 모셔온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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