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인 김산씨의 글
김정은의 쇼에 속지 말라. 그리고 끝장낼 준비를 해라.
요즘 들어 당장 전쟁이라도 일으킬듯한 김정은의 도발적 쇼에 전 세계는 물론 한국도 잔뜩 긴장한 자세다.
특히 종북좌파들은 무조건 전쟁이 난다면서 이 모든 원인을 윤 정부 탓으로 몰아가고 또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 말을 곧이듣기에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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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째로 전쟁 날까 봐 겁부터 먹지 말고 김정은이가 왜 저렇게 날뛰는지부터 알아야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러자면 김정은이가 지금 어떤 처지에 놓여 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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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정은이는 지금 국내외적으로 완전한 왕따 신세다.
문재인 정부 시절 김정은은 문재인을 자기 하인처럼 부리면서 김일성과 김정일도 못 했던 미국 대통령을 세 번이나 만나 몸값도 올리고 국민에게 인정도 받고 한국의 정치, 경제, 군사를 마음대로 쥐고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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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반대할 사람들이 있겠기에 설명을 해본다.
김정일을 찾아간 문재인은 평양 한복판에서 90도 허리 굽혀 절하며 ‘남조선 대통령 문재인입니다.’하고 하인 티를 냈고 끌고 갔던 기업인들이 국수 한 그릇 얻어먹으며 “국수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냐?” 하는 머슴 대접도 받게 했다.
북한 방송과 노동신문도 비싼 돈을 퍼주며 받아보고 한국 언론들은 정은이를 위대한 상황으로 받들어 모셨다.
또 정은이 요구대로 국군 전방 사단 해체하고 탱크 차단 시설 모두 까버리고 애국적인 군 장성들을 전역 또는 민간인 인권단체에 끌고 가서 구박했다.
그것도 모자라 정은이에게 나라의 비밀과 재산을 얼마나 퍼주었는가?
그런데 윤 정부 들어서 정은이는 전 세계로부터 핵 미치광이로 몰려 왕따를 당하고 북한 내에서도 왕따다.
굶어 죽는 국민이 계속 늘어나고 백성들은 김정은보다 장마당을 더 믿는다. 미사일 쏠 때마다 국민은 미사일에서 밥이 나오느냐 죽이 나오냐며 비웃는다. 그래서 정은이는 왕따 신세를 면해보려고 국민 앞에서 줄줄 울면서 쇼를 연발한다.
다급한 정은이는 국제 왕따 신세를 면해보려고 문재인 시절에는 돌려다 보지도 않던 러시아와 중국에 손을 내밀며 대국들과 친한 척을 해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발이 묶인 러시아는 오히려 북한에 도움을 청하고 중국은 시끄러운 탈북자들이나 잡아줄 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그래서 정은이는 자기가 살아남을 길은 오직 하나, 한국에 다시 종북좌파들의 정권을 세우는 것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될 것을 내다본 정은이는 트럼프를 다시 구워삶을 문재인 같은 간첩 아바타가 절실히 필요했다.
그래서 정은이는 지금 한국 국민에게 윤 정부를 그냥 두면 무조건 전쟁 난다는 공포심을 불어넣으려고 별의별 악수와 꼼수를 다 쓰고 있다.
간첩들과 종북들과 쓰레기 언론들은 정은이와 발을 맞추어서 윤석열의 잘못된 대북정책 때문에 전쟁 난다며 제2의 탄핵을 만들어 간다.
애국심보다 개인 재산이 더 많은 졸부들도 합세하여 전쟁 나기 전에 정권 갈아치우자고 날친다. 정은이가 날뛰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둘째로는 정은이가 아무리 날뛰어도 감히 전면 전쟁은 할 처지가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한국은 한·미·일 동맹이 확고한데 정은에게는 그것이 없다.
6·25 때에는 소련과 중국이 지원했지만, 지금의 러시아는 오히려 북한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힘든 처지다.
작년도에 러시아가 북한에 준 기름이라고 해봐야 1만700배럴 (1,360t) 정도다.
중국 역시 대만 문제 등 자국 내 문제 때문에 제 코가 석 자다. 정은이도 핵을 쓰면 자기부터 죽는다는 것을 잘 안다.
이런데도 정은이 혼자 전쟁을 하겠는가?
다음으로 북한에는 최고의 전략물자인 식량과 기름이 없다.
배고픈 군인들과 국민이 무슨 힘으로 전쟁을 하겠는가?
기름이 없어 배고픈 탱크와 비행기를 가지고 무슨 전쟁을 하겠는가?
굶주린 개는 물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북한은 지금 전쟁 준비 상태도 아니다.
군인들은 건설장에 동원되고 백성들은 하루 벌어 하루 먹느라고 전쟁 따위는 관심도 없다. 김정은이 혼자서 입으로만 떠들 뿐이다. 이것이 바로 정은이가 전쟁을 못 한다는 이유다.
김정은의 처지가 이러함에도 종북좌파들과 종북 언론들은 전쟁 난다고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쓰레기 언론들과 간첩들을 그냥 두고 계속 끌려만 다니는 현 정부의 멍청한 꼴이 답답할 뿐이다.
셋째로 이런 때일수록 한국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한다.
제일 먼저 한·미·일 동맹 더욱 강화해야 한다.
둘째로는 대한민국을 내부로부터 흔들려는 간첩들과 종북 좌파와 쓰레기 언론 청소를 잘해서 내장이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의 한국은 정은이의 핵무기보다 내부에 박힌 적이 더 위험한 폭탄임을 모르면 그는 한국의 정치가도 국민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지만 누가 먼저 도발을 하면 용서치 않는다.”라는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며 만약 북한이 도발하면 이제는 그 뿌리를 완전히 제거할 정신적 및 군사적 준비를 빈틈없이 해야 한다.
다시는 배고픈 나라에게 당하고만 살지 말라.
20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