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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면 소식

병든 후에 약먹는것. 병들기 전에 조심하는것. 음식이 병을 만든다.소강절선생의 지론

작성자성인봉 (지보)|작성시간24.03.01|조회수12 목록 댓글 0

省心篇(성심편 - 상)

康節邵先生이 曰 閑居에 愼勿說無妨하라 ?說無妨便有妨이니라 爽口物多終作疾이오 快心事過必爲殃이라 與其病後能服藥으론 不若病前能自防이니라

강절소선생이 왈 한거에 신물설무방하라 재설무방변유방이니라 상구물
다종작질이오 쾌심사과필위앙이라 여기병후능복약으론 불약병전능자방
이니라


강절소 선생이 가로되 한가하게 삶에 거리낄 것(성가시게 하는 일 )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거리낄 것이 없다고 말하면 곧 거리낄 것이 있느니라.

입이 상쾌하다고 음식을 많이 먹으면 마침내 병이 만들어 지고 마음이 유쾌하다고 일을 지나치게 하면 재앙이 되느니라.

그 병든 후에 능히
약을 먹는 것으로는 병이 나기 전에 스스로 막는 것만 못 하느니라.


閑居 : 근심과 걱정없이 한가하게 삶
說無妨 : 걱정거리가 없다고 말함
便有妨 : 문득 걱정거리가 생김
康편안 강 節 절개 절 邵 성씨 소 閑 한가할 한 愼 삼가할 신
?겨우 재 妨 훼방할 방 爽 상쾌할 상 殃 재앙 앙 藥 약 약
疾병질 : 병에 관한 것이므로 ?이 들어감
藥(약약) : 草 + 樂 = 藥(회의문자) (약을 먹으면 병이 나아 즐거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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