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
자 태백(太白). 호 청련거사(靑蓮居士).
중국 당나라시대의 시인 이백(李白, 701-762 )
은 두보(杜甫)와 함께 '이두(李杜)'로 병칭되는 중국 최대의 시인이다. 두보가 시성(詩聖)이라 불리는 한편 이백은 시선(詩仙)이라 불린다. 이 밖에 적선인(謫仙人) 또는 벼슬이름을 따서 이한림(李翰林)이라고도 한다.
이백의시를 소개합니다
천지란 만물의 주막( 역려는 여관을뜻함 ) 이고 광음은 세월. 세월은 영원속에 지나가는 길손일 따름이다. (천지자만물지역려 광음자백대지과객:天地者萬物之逆旅 光陰者百代之過客). 한 번 가면 돌아오지 않는다. 백대(百代)란 영원을 말한다. “무한의 존재가 거기서 발생하고 소멸하며, 고로 한정된 공간과 시간” 이라고 할 것이다. 무한한 우주의 영원한 시간이니 천지니 광명이니 하는 것을 대할 때, 자기의 비소(卑小)를 느껴서 도화원 모임에서 읊은 명시입니다
천지자 만물지역려
광음자 백대지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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