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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면 소식

로제타홀 여사. 한국 점자의 개발자

작성자성인봉 (지보)|작성시간24.07.29|조회수27 목록 댓글 0

의료선교사이자 교육자. 평양에 여성치료소 ‘광혜여원’과 맹학교인 ‘평양여맹학교’를 설립했다. 뉴욕맹인교육학원의 원장 W.B.웨이트가 개발한 ‘뉴욕 점자’를 한국어에 맞게 자신이 개발한 교재를 이용하였다.

출생-사망 1865.9.19 ~ 1951.4.5
국적 캐나다
활동분야 의학
출생지 미국 뉴욕
본문
뉴욕 출생. W.J.홀의 부인이다. 1886년 펜실베이니아 여자의과대학에 들어갔으며, 1889년 의사가 된 뒤에 감리교 주관사업의 하나였던 뉴욕의 빈민가 의료시료원에서 일하였다. 그 후 조선에 의료선교사로 파견되었으며, 1892년 W.J.홀과 결혼하였다. 남편을 잃은 후 1895년 귀국하였다가 1897년 재입국하였다.

1894년 평양에 국내 최초의 맹학교이자 평양맹아학교의 전신인 ‘평양여맹학교’를 설립하고 1898년 6월 여성치료소 광혜여원(廣惠女院:Women’s Dispensary of Extended Grace)을 열었다. 그녀는 일시 미국에 귀국하였을 때 뉴욕맹인교육학원의 원장 W.B.웨이트가 개발한 ‘뉴욕 점자(點字)’를 한국어에 맞게 자신이 개발한 교재를 이용하였다. 또한 1900년 6월 평양외국인학교를 세웠고, 1928년 9월에는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현재의 고려대학 의과대학의 전신)를 설립하였으며, 동대문부인병원(이화대학 부속병원) ·인천간호전문보건대학 등을 설립하였다. 1951년 사망, 남편이 묻힌 양화진외인묘지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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