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ㅡ 삼강을 3월 9일날 다녀 왔습니다
삼강문화마을 조성하면서 ㅡ대구계시는 지금
70세된 삼호회 계원들이 기부한 돌 400백만원
어머니가 고향집을 그리워하셔서 ㅡ 이렇해 콩을 불리어 갈고 다시마 당근 두부
여러가지 넣어 죽을 끓이고 한재에서 사온 미나리를 마지막으로 ㅎㅎ
어머니모시고 고향집을갑니다 ㅎㅎ
삼강다리 ㅡ 차에서 ^^ 우측은산은 문경 주월산 줄기 ㅡ달봉산
옻이오르고 살이 부어 망가진 얼굴 ㅎㅎㅎ
관광객이 많아 이렇해 비닐하우스 안에서 ㅡ 동동주 ㅡ배추전 ㅡ메밀묵 ㅡ두부
이렇해 해서 ㅡ 12,000원입니다
저는 일일이 인사를 드려습니다 고향을 찾아주셔서 고맙다고요 ㅎㅎ
멀리 인천 서울 마산 원주 모두 티비모고 오셨답니다
10년아래 32기 후배도 만나습니다 ㅡ 털보 ㅎㅎ나한테 조카벌
삼강 고택이 모여있는 아랫마을 ^^
삼강 종가 ㅡ
이집은 보시다시피 ㅡ마루를 다뜯어갔서요 ㅡ 도선생들이 ㅎㅎㅎ
택호는 ㅡ 화회아재 집인데 ㅡ우리어릴때는 머섬이 둘이나 있고 안주인을 돕는
여인들도 있었는데 ㅡ아재와 아지매는 돌아가시고ㅡ 아랫대는 서울에 계십니다
지금 풍중 21기 또래 정재홍 ㅡ우망총딩 5학년때 대구로와서 대학까지 하고 ㅡ
지금은 서울에 살고있습니다
재홍 형님도 계시고 모두 서울에
뜨럭에 묵어놓은 항아리 ㅡ 여름과 겨울 물을 담아 놓았던 물 두멍으로 사용 ㅎㅎㅎ
밖에서바라본 옆 ㅡ 바리지 대문 쪽 ㅡ 큰 대문은 남향
삼강 마을회관 ^^
삼강교회 전도사님과 ㅡ 어머니 저는 힐체어 대여하여 어머니를
고향집에 모시고 갔다왔습니다 2007년 11월 2일날 햇볕을보고 처음이라
금방 얼굴이 불어지길래 얼른 햇볕을 가려습니다
젊어을때는 ㅡ 성품도 급하시고 ㅎㅎ 나무짐도 장사였지만 지금은 허리가 굽고
아파서 키도 마니 줄어 들어서요 ㅎㅎ 삼강에서는 우리 아버지 나무짐 크기
따라올 분이 없서습니다 ㅎㅎㅎ 82세
저멀리리ㅡ낙동강 ㅡ 내성천 위로 금강이 함께 합류 ,, 강이 3개 산이 3개
이렇해 해서 三江입니다
못난자식 그나마 어머니를 잠시 즐겁게 해드려 마음 흐뭇합니다
어머니는 고향집에서 5일동안 계시다
다시 대구모셔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