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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양면 소식

9월 15일 알밥줍던날

작성자에덴동산|작성시간08.09.22|조회수23 목록 댓글 1

2008년 9월 15일

추석뒷날 삼강  알밤 줍던날 

이러밤은 줍지도  않아요 

 

잘다고  발에 밝고 다녀요  ㅎㅎ

우리 어릴때  바위가 높아서 억지로 올라갔는데 ㅎㅎㅎ

장수방구 ㅡ 오똑한게  코  물이 고여 있조  말이 죽먹던곳 바우가  높아요  2미터 넘어요

요기서 장수가 테어나 살던곳이래요  우리마을 전설 ㅡ 그래서 장수 바위

 

이날 주운 알밤이 약 1시간 40분에  한포대 

 

벌래 먹은것 골라 낸다고 ㅎㅎㅎ

 

 

우리집에 호두나무

 

 

 

이렇해 아버지  이불빨래  다해드리고  대청소하고 ㅡ 저녁까지 해드리고  ㅡ

 밤하늘에  음력 8월 16일 밤 저달을 보면서  마당에서 찍고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남편과  고향집을  떠나면서 아버지 건강하세요 

 감주랑  반찬 있는것  잘찾아 드세요 ㅡ  아버지말씀 ㅡ 오냐 오냐 ㅡ 너들이  많이 늦다

 국수 다시물도  한봉지씩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  국수 삶아 드세요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습니다 ,, 아버지 부디  건강하세요 

 

월요일 22일날퇴근해서   엄마한테 갑니다 ㅡ

우리엄마  못난 여식오기만을 ㅡ 창문넘어로 내다보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난 왜이리 눈물이    많은지 ㅡㅡ  또한번   눈물흘러봅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해요  ㅡ 끝이없는 부모님의 사랑 너무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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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광환 | 작성시간 08.11.15 풍양 삼강 ! 풍양 삼강 효녀님 ! 풍양 홍보대사님 ! 지극 정성 ~~~ 호초32 예중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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