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면민회장

[주연]

'박찬도 신인 재경하리면민회장'

“재경하리면민들의 유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달 14일 선출된 박찬도(50)재경하리면민회장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젊은 나이에 큰 일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임원진들과 힘을 합쳐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재경하리면민들의 결속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찬도 회장은 하리면 탑1리 태생으로 은풍초등(38회), 서울 대신중·고, 광운대, 경희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박 회장은 JA Korea 경제교육 자원 봉사, 장애인 복지회관 자원 봉사 등 각종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복지재단, 유니세프는 물론 고향 예천의 여러 곳에도 기부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은풍초등 38회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SK텔레콤(주) 홍보실 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부모님(박우서·74, 남순이·75)을 모시고 있으며, 부인 이경자(50) 씨와의 사이에 종우(22) 장우(14) 형제를 두었다.

취미는 여행, 농사, 독서. 본관은 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