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1.daumcdn.net/cfile245/image/220E633A53C080FE013AF2)
현대 교육을 받은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처음에는
통과의례려니 하고 생각했으나 점점 늘어만 가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 보니
그냥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반격의 기회를 엿보다가
어느 날 되받아 치기를 하게 되었다.
어느날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자
![](https://m1.daumcdn.net/cfile286/image/241AC23E53DE19AA213BB7)
"어머님,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말도 되지 않은 잔소리는 그만 하세요"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그 말에 주눅이 들어
그 날은 그것으로 일전을 치르고 끝났으나,
그 뒤로는 시어머니가 뭐라카기만 하면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그만하세요."
![](https://m1.daumcdn.net/cfile260/image/23588B4C53C008870BA4EA)
라는 말로서 시어머니를 압박하니,
이제 시어머니 잔소리는 커녕
며느리에게 구박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혀 남편에게 하소연을 한다.
"여보, 영감! 내 말좀 들어보소!
저 며느리가 나를 대학을 안 나왔다고
너무 타박을 하니 이거 어디 억울해서 살겠어요"
하며 하소연 한다.
![](https://m1.daumcdn.net/cfile259/image/220CF047532CAB6A29DA69)
시아버지가 들으니 며느리가 대학나왔다고
시어머니를 구박을 하다니
너무나 괘심하여 며칠뒤
며느리르 조용히 불러 점잖게 한마디 한다.
"아가야, 그 동안 시집살이에 고생이 많지,
내 휴가를 줄터이니 친정에 가서
내가 오라 할 때까지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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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의 휴가 명에 며느리는
얼씨구나 좋아라 친정으로 갔다.
그런데 며느리가 친정에서 쉬는데 열흘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시아버지의 오라는 전화가 없어 안달이 난다.
조급증을 느낀 며느리가 시댁에 전화를 한다.
![](https://m1.daumcdn.net/cfile245/image/257E704653C0087818B5E0)
"아버님, 저를 불러 주세요."
시아버지 하는 말,
"너의 시어머니가
대학을 졸업하면 오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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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의 이 한다디에 며느리는
하늘이 노랗게 변하며
통곡을 하며 땅을 쳤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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