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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세상

한번만 하자.

작성자우재영/상리 서울|작성시간10.03.15|조회수121 목록 댓글 1
한번만 하자
 
한번만 하자.

어느날  중년의 한 백수건달이 
휴일이라 집에서 방콕을 하자니 답답해서 
무작정 등산길에 올랐다
 


한참을 가다보니 그만 !!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게 되었다.

아이구, 군생활 할 때 독도법이라도 배울걸 ~~~

캄캄한 밤에 이리저리 한참을 헤메다보니
멀리서 불빛이 반짝였다.


 
어메~ 이제 "살았다" 싶어
그 곳으로 가서, "주인장 계시요" 했더니

조그만한 산골 오두막집 에는
할머니, 과부, 처녀 여자 셋만이 사는게 아닌가?

당장 죽을 판이라
체면 불구하고 하룻밤을 구걸했다.



그래서 하나뿐인 방에 여자 3명과 같이 자게
되었는데......이 사람도 인간인지라 
어찌 마음이 동하지 않겠나?

하지만, 점잖은 체면에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고민하다가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아~아구 피곤하고 잠도오고 해서
 

잠꼬대를 하는 척...

"드르릉~ 쿨 드르릉~쿨 ..한번만 하자!
한번만 하자"


과부는 이 잠꼬대를 듣는 순간~!
눈이 번쩍뜨이고

하체의 힘이 쭉- 빠졌지만 즉시 응답을 했다.

"드르릉... 할려면 해라. 할려면 해라~!"

 



처녀도 역시 바로,

"드르릉...

새것으로 해라. 이왕이면 새것으로 해라~!"
 


이때 할머니가 처량하게.
"드르릉 ...할려면 다 해라. 할려면 다 해라~!"

  그날밤 이 남자는 쌍코피가 터졌다나~ 뭐래나~
 
생물학적 수사
 

옛날 부부가 산넘어 넘어
참깨 팔러 장에 갔다

다 팔지 못 하고
주막에서 묵게 되었다

방이 하나밖에 없었다
설상가상 세 사내가 자고 있었다

선택의 여지 없는지라 내
여잔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여자의 치마를 풀어 가운데 커튼을 치고 누웠다


사내들 쪽으로 남편이 눕고 아낸 벽쪽으로 자게했다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눈을 부릅뜨고 자지 않으려 했으나
몇고개를넘은지라 잠이 들고 말았다



얼마간 잤을까...슬며시 생각(?)나
아내위로 올라갔다

아이...피곤해 오늘은
왜 새번째나 올라오는거야....

뭣이라?세번?....아니 저 세놈중 두놈이?



세사내를 깨워 물었다

세사람 모두 아니라했다

세 사내의 바지를 확 까내렸다

그리고.....

팔다 남은 참깨를 사내들의 거시기에 확 뿌렸다

두사내의 거시기에 참깨가
강정처럼 붙었다 범인이 확실한데
나머지 한 사내의 거시기
끝에 붙은 참깨는 또 뭐란 말인가



넌 뭐야 범인은 둘인데...다그쳤다

사내왈.......저 사람 둘이
하는걸 보니 흥분되어 혼자서........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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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키다리 | 작성시간 10.03.15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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