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예천군민 민속놀이대회 개최 | ||||||||||||||
| 읍면 유천면, 직장단체 유권자연합연맹 1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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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생활체육회(회장 권광남)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 김영규 군의장,김예희 교육장, 김종배 문화원장, 정상진·도기욱 도의원, 군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12개 읍면·직장단체 선수, 임원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석호진(우계리 출생) 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 위원장, 홍성칠(용문면 출생) 변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지난 한해 동안 군민 체력증진과 화합에 앞장서온 군생활체육회 김시한·곽기용·정계희 씨에게 경북도생활체육회장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김병기·장덕호·이상만 씨에 대해 군수표창패를 각각 전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권광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구제역으답답한 마음도 풀고 마음껏 소리도 지르며, 스트레스를 푸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온 만큼 더 화합하고 단합해 보다 나은 예천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본 대회에서는 읍면·직장·단체별 1백60개 팀이 참가해 각 읍면과 직장·단체의 명예를 걸고 불꽃 튀는 접전과 응원전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구제역으로 인한 아픔을 윷놀이를 통해 날려버리고 전통의 멋과 향에 취해 모두가 하나되는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예천제일적십자봉사회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어 대회를 더욱 훈훈하게 했으며, 푸짐한 경품으로 기쁨을 더했다. ■윷놀이 대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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