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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사소식

예천군 '제49회 경북도민체전' 7위

작성자권오봉|작성시간11.06.14|조회수206 목록 댓글 0

예천군 '제49회 경북도민체전' 7위, 체육웅군 명예 되찾기 위해선 예산확보 시급



'하나된 경북의 힘! 청정누리 울진에서' 를 대회구호로 지난 10일 화려한 막을 올린 "제49회 경북도민체전(10일~13일. 4일간)"에 참가한 예천군선수단이 체육인들의 피나는 훈련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예산과 환경를 극복하지 못하고 군부 종합 7위(입장상 3위)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예천군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에 222명의 임원 및 선수단을 출전시켰으나 군세가 우리보다 약한 봉화군(6위)에도 뒤지는 점수를 기록했으며 7위라는 소식에 군민들은 "제50회 도민체전(구미시)에는 체육웅군 명예 회복을 위한 예산 편성과 선수 확보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육상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한 울진군(트랙 11점)보다 높은 점수(12점)를 기록, 내년도 상위권 입상에 밝은 전망을 갖게 했으며, 특히 고등부 이다빈, 일반부 우지민 선수(400m, 800m, 400mR, 1600mR)가 4관왕을 차지했으며, 황주영.이나라.이민희.장 미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여 언론의 포커스를 받았다.

 

 

예천군이 내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50회 도민체전에서 상위권 입상으로 체육웅군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서는 축구, 정구, 레슬링, 유도(각 1점), 볼링, 탁구, 배구(각 3점), 배드민턴, 궁도(각 4점) 등의 선수 보강과 꾸준한 훈련을 위한 예산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지적됐다.

 

 

예산문제는 도민체전 상위권 입상의 최대 관건으로 이번 체전에 1위를 차지한 울진군 3억3천만원(385명), 2위 칠곡군 2억2천만원(395명), 3위 영덕군 1억7천만원(409명), 4위 의성군 1억8천만원(362명), 5위 청도군 1억5천만원(354명), 6위 봉화군 1억6천만원(310명) 등 평균 1억5천만원으로 나타났으나 예천군은 도내 유일하게 1억원의 예산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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