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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왜? 남자와 여자는 그럴까?

작성자김영근|작성시간07.03.17|조회수25 목록 댓글 1
 왜 남자는 ...

 왜 남자는 화난 여자를 다루지 못할까?

여자는 당황하거나 감정이 상하면, 와락 울어버리거나 팔을 흔들거나 쉴 새 없이 말을 하면서 자신의 울분을 토로한다.
여자에게 있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의사소통의 한 형태이다. 여자는 그런 방법을 통해 감정을 곧 극복하고 손쉽게 잊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남자는 그처럼 슬퍼하는 여자에게 어떤 해결안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여러 가지 조언들을 한다. 이것은 여자의 울음이 계속될까봐 겁이 나 취하는 행동이다.

 왜 남자는 감정을 숨기는가?

현대의 남자들은 식씩해야 하고 또 허약함을 내비쳐서는 안된다는 유전자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남자는 의심이 많고, 경쟁적이며 절제적이다.
또한 수비적인 존재이므로 자신의 상황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자 하며 자기의 감정을 숨기기 위해 혼자서 일처리 하기를 좋아한다. 한마디로, 남자는 감정을 내보이는 것이 허약함의 표시라고 생각한다.

 왜 남자은 말주변이 없을까?

인류가 아직 동굴에서 살던 시절, 커다란 먹이는 인간보다 덩치가 더 크고, 힘이 더 셌다.
그래서 인간들은 서로 힘을 합쳐 떼사냥을 나서야만 했고 그들은 영리한 머리를 이용하며 사냥의 기술을 개발했고, 또 여러가지 몸짓 언어를 사용하여 사냥 전략을 수립했다.
떼사냥을 하고 싶어하는 남자의욕망은 수백만년에 걸쳐 남자의 두뇌에 새겨진 것이므로, 아무리 훈련을 많이해도 단 시일내에 그런 욕망을 제거할 수는 없다.

 왜 남자는 냉장고의 버터를 못찾을까?

흔히 남자들은 냉장고 속의 버터나 양말, 차열쇠 등 자신이 원하는 물건들을 제대로 찾지 못해 주위의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자는 아주 짧은 순간에도 기적처럼 원하는 물건을 집어낸다. 이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넓은 '주변시야'를 갖고있기 때문. 여자는 자기의 코를 중심으로 상하 좌우 45º 로 퍼지는 광각시야를 갖고 있다.
반면, 남자는 일명 '장거리 터널시야'이다.
그래서 남자는 마치 망원경을 들고앞을 쳐다보는 것처럼 좁은 폭으로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다.

 왜 남자는 사랑에 빠져있는 순간을 깨닫지 못할까?

"당신을 사랑해" 라고 말하는 것은 여자에게는 식은 죽 먹기이다. 여자의 두뇌회로는 느낌, 정서, 의사소통, 어휘등으로 가득 찬 세계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실제로 여자의 머리 속에는 사랑이 가득하다.
여자는 따뜻하고 존경받는다는 느낌이 들면 자신이 애착단계에 있다는 걸 알고 또 그것을 사랑이라고 감지한다. 그러나 남자는 사랑이 무엇인지 정활하게 모르고 또 욕정과 열중을 사랑으로 혼동하기가 쉽다.
따라서 남자는 남녀관계가 시작된 지 몇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안다. 다시 말하면 과거를 회고하면서 간신히 사랑을 깨닫는 것이다.


 왜 여자는...

 왜 여자는 할 말을 다해야 직성이 풀릴까?

남자의 두뇌는 고도로 구획화되어 있어서 정보를 분리, 저장하는 능력을 갖추었다. 하루일과가 끝나갈 무렵 아무리 문제가 많다로 하더라도 남자의 두뇌는 그것을 분류할 수 있다.
그러나 여자의 경우는 다르다.
정보가 저장되지 않고 머릿속을 계속 휘젓기만 한다. 따라서 여자는 어떠한 문제를 머릿속에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마음속의 모든 말을 쏟아내면서 그 문제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왜 여자는 수다를 좋아할까?

여자들의 언어 기능은 주로 좌뇌 앞쪽에 위치해 있지만, 우뇌에도 이보다는 작지만 뚜렷한 언어 기능위치가 설정되어있다.
말을 할때 두뇌의 양쪽이 동원되기 때문에 여자는 훌륭한 말재주꾼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말하기를 즐기고 또 엄청 말을 많이 한다.
이처럼 특정 언어 위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보다 더 빨리 더 쉽게 외국어를 배운다. 이것은 여자들이 문법, 구두법, 철자법에 뛰어난 이유를 설명해준다.

 왜 여자는 생각나는 대로 말해버릴까?

여자는 대안과 가능성 등 어떤 문제에 관련된 사항을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말해버린다. 여자의 두뇌는 언어를 주된 표현수단으로 사용하도록 구조화되어있다.
만약 대여섯 가지의 할 일이 있는 남녀가 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남자는 "난 해야 할 일이 좀 있네, 나중에 보세"라고 간단히 말하는 반면 여자는 "가만히 있어봐, 난 세탁물을 가져와야하고 차를 세차해야돼.
그런데 레이가 전화를 걸어서 당신보고 전화해 달라고 했어. 그런 다음에는 우체국에 가서 소포를 찾아와야 하고, 그 다음에는..." 처럼 자신이 해야할 일을 차례대로 열거한다.
바로 이런 점때문에 남자들은 여자가 수다스럽다고 비난할 것이다.

 왜 여자는 육감이 있는 걸까?

여러 세기 동안 여자는 '초자연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화형대에서 불에 타죽었다.
그런 초자연적인 힘에는 인간관계의 결과를 예측하고, 거짓말쟁이를 찾아내고, 동물들에게 말을 걸고, 진리를 파헤치는 능력들이 포함되었다. 50여 커플이 모여 있는 방에 들어갈 경우, 여자는 탁월한 감각 능력을 발휘하여 대략 10분정도면 각 커플의 관계를 대충 파악한다.

 왜 여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말을 하려 할까?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남자의 두뇌기능 중 공간지능과 논리기능이 활발하게 작동한다. 반면 여자는 언어 기능이 활발해져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 따라서 여자는 열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느끼면 들어줄 사람을 찾아 나서고 그 사람을 앞에 놓고 한없이 얘기를 한다.
친구들을 상대로 몇 시간에 걸쳐 문제점을 말하는가 하면 구체적인 사항을 낱낱이 말한다. 그러면서 해결책을 찾으려는 게 아니라 말하는 과정 그 자체가 여자에게는 위안이요 격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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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열일곱 | 작성시간 07.12.16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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