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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예천군민제전' 아쉬운 막 내려-예천뉴스

작성자재경예천군민회(박정복)|작성시간10.10.18|조회수215 목록 댓글 0

관람객 6만여명 참여하여 大 성황리 끝난 '2010 예천군민제전' 아쉬운 막 내려.

 



제34회 예천문화제(12일~17일), 제12회 예천 우리 농산물축제(14일~17일), 2010 우리음식 및 생활문화 전시.체험전(14일~17일), 제12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54회 군민체육대회(15일~16일) 등 예천군의 대표적인 축제 및 체험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열기를 내 뿜었다.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예천'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7월1일 출범한 민선 5기 이현준 군수 취임 110여일을 맞아 개최된 2010년도 축제 행사장에는 자매도시인 군포시, 마포구 사절단, 출향인, 대도시 부녀회원, 군민 등 연인원 6만명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눈으로 보고(효자 도시복&예천아리랑제 창극, 마당극 달수이야기, 어르신 축제, 불꽃놀이, 군민체전 입장식 등), 소리로 듣고(풍물 경연대회, 한시대회, 인기가수 초청공연 등), 맛 보고(2010 예천단샘 다례축제, 우리음식 맛자랑대회 체험 등)다양한 축제로 참석자들은 청정 예천을 온 몸으로 느겼다.

 

 

특히, 16일 군민체육대회에는 2만여명의 군민들이 몰려 역대 최고의 관람기록을 세우며 예천인과 출향인, 자매도시민 모두가 함께 합창한 '군민의 노래' 제창의 우렁찬 함성이 한천변을 쨍쨍 울려 신도청이전지 군민으로 자부심을 갖고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현준 군수의 군정 추진에 더욱 자신감을 보태는 군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됐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예천축협 '한우 무료시식회' 코너에서는 15~16일까지 2일간 예천한우 300여kg를 석쇠에 구워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녹색희망연대 회원들은 관람객 누구에게나 무료 차 봉사(커피, 녹차 등)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예천군민체전에 흠뻑 빠지며 주인공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연예인협회 예천군지부 회원들의 인기가요 공연, 예천색소폰 동호회원들의 색소폰 공연, 예천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 등은 행사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띄웠으며, 16일 열린 어르신들의 건강축제에는 3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 종목이었다.

 

 

올해 축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이현준 군수가 "인근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들이 비슷 비슷한 소재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예천은 인근지역과 차별화 된 소재로 승부를 해야 한다"며 관계자에게 지시하고 "지난 1개월여 동안 군수와 관계자들이 꾸준한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머리를 맞대어 고심한 것이 주효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현준 군수가 이번 축제를 군민 화합에 포커스를 맞추고 관계자에게 김수남 전 군수, 신영국.신국환 전 국회의원, 선거로 소원해 진 지역 유지 등을 총 망라하여 초청장을 보내라고 주문, 김수남 전 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들이 대거 군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가하여 '이제 예천에 진정한 봄날이 온 것 같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렸다.   

 

 

이와 함께 축제 성공뒤에는 행사기간 내내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축제를 통해 얻은 경제적 효과도 30여억원이라는 계산이다. 이 같은 계산은 자매자치단체 및 500여명의 출향인들이 간접비용으로 사용한 숙박 및 음식비와 우리 농.특산물 구입비 등으로 많은 돈을 쓴 것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포구 부녀회원이라고 소개한 한 관람객은 "자매도시인 예천을 꼭 방문하고 싶었으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올해 처음 예천군민제전을 구경하러 왔는데 수도권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정취를 접해 참으로 행복했다"며 "환하게 웃으며 맞아 주는 예천군민들의 인심에 감사드리고 내년 축제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축제를 마치며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일~17일까지 축제 성공을 위해 고생한 600여 공직자 및 12개 읍.면 작목반, 군민 등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이번 축제를 통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어 이를 앞으로 군정 추진에 접목시켜 부자예천, 웅비예천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예천군민제전은 "예천의 문화, 예천군 관내의 관광, 청정 예천의 우리 농,특산물 등이 총 망라된 종합문화행사로 산업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다음 군민제전 발전계획에 올해의 성공사례를 더욱더 업그레이드 시키면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올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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