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렵고 힘들었던 이 한해도 저물어 갑니다
좋은세상 만나서 좋을줄만 알았던 이 한해도 걱정과 근심으로 가득한 세상인심속에 저물어 갑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좋은일 좋은꿈 이룰줄만 알았던 이 한해도 노을저 갑니다
자랑스러운 재경예천군민 여러분
지나온 우리들의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면 그래도 우리에게는 착실한 발전속에 알찬 성장을 이루어 왔슴을 부인할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삶의 도전을 위해 고향을 떠나온 우리 예천인들이 40여만명 이상이나 되지만 지구촌 어디에 가더라도 착실한 성장속에 지역사회의 우뚝선 인물들로 자리메김하여 살고있슴을 보면서 자랑이요 자부심이며 감탄이 나오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더더욱 단합된 모습에 인근 시 군 도시 어디에서도 따라올수없는 부러움이 되어오기도 하였습니다
세상사람 이야기들하는 호남향우회 보다도 알찬 조직으로 감탄을 받고있는게 사실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님 여러분
자랑스러운 동료 여러분
그리고 우리의 꿈이된 후배 여러분
이제 하나님의 섭리속에 저물어가는 이 한해를 아름다운 결실과 아름다운 마무리로 장식하면서 희망찬 새해를 준비 하시길 빌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들의 직장과 여러분들 사업의 번영과 발전을위해 결실이 있는 년말이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고향을 떠나 흩어저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잡은 재경예천군민회에 보여주신 사랑과 성원도 계속해 주시기를 앙원합니다
우리 비록 흩어저 살고있을지라도 서로서로 좋은소식 오갈수있기를 빌면서 건강과 건승이 있으시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2일
재 경 예 천 군 민 회
회 장 권 병 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