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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곡리

작성자거송| 작성시간09.12.14| 조회수14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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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ohchsk 작성시간09.12.14 옛날 도촌쌍학에서 춘생(석묘)으로다니든길인데 아련히옛추억이.............
  • 답댓글 작성자 거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9.12.14 맞습니다...옛날에는 교통수단이 별로라서 쌍학쪽에서 고개를 넘어 다녔지요...우리동네에서는 그고개를 돈님이재라고 했는데...고개마루 부근 느티나무아래 잔돌이 상당 수북하게 쌓여 삼년고개 전설을 논하곤 했었습니다...돌을 얹지 않고 가다가 넘어지면 3년밖에 몬산다고...ㅎㅎ/저도 그고개를넘어 외가집으로 향했던 기억이 상당히 많습니다.
  • 작성자 도희섭(상리면) 작성시간10.01.27 저도 도촌에서 무장으로 자주 초딩때 넘어 다녔는데....오도재(우역동선생이 도를 깨우친 재)라고 하지요!!!
  • 작성자 가재봉 작성시간10.12.05 말도마소 웃 오도재 저도 하리동사 변씨 고모활머니집에 다녀올때 날은저물지요 보실동네지나면서 무서워서 양손에 돌을한개씩 들고 올라던기억 오도재에서 개울강아지놈 한태걸려 죽기살기로 내달려 쌍학 고인되신 김희주 어런집에 도착 힁설수설하며 집에되려다 달라했던 기억이..........
  • 답댓글 작성자 거송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2.06 헉!!
    우리동네를 내 허락도 없이 넘나 들었다는 얘긴데?
    그건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수도 없는 얘긴데...........ㅎㅎ
    오도재의 기억은 오싹하다는 생각밖에 없었나 보네~~~~
    나 역시도 외갓집(두성리/왕갓)에 고개넘어 가끔 갔다가 개오지를 만날까봐
    기겁을 하고 내리 뛰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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