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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당실/장미자 작성시간11.06.07 안녕 하세요~
용문면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용인 수지에 살고있는 장미자 이구요
푸른산소 펑펑 품어내는 유월 초입의 설악풍경 잘 보았습니다~
5년 정도의 산행 경력이 설악의 메니아가 되어 시간이 될때마다 설악의 골골을 누비게 되었고
지난달 21일에는 석주길로 명명된 설악산 천화대를 다녀온 후 몇일동안 그 행복감으로 즐거웠었구요...
우연히 하하호호님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면서 공룡의 꿈틀거림, 그리고 수렴동계곡과 구곡담계곡을지나 봉정암을 오를때의 가뿐 숨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다음에 또 설악을 오르실때 저도 동참할수 있다면 큰 영광 이겠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요....^^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김형부(개포36) 작성시간11.06.09 운동만 잘하는줄 알았는데 글도 잘~쓰시네요 금당실님 글을 읽다보니
설악의 웅장함에 동화되어 산악인 들의 생동감이 온몸으로 느껴짐니다
대청봉 정상한지 20년세월 체력이될까...??? 승대형님 정상한거 보이 자신감이 생김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함께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