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완장리에서 태어나서 농암장터에서 창의해서 안동관찰사 김석중을 처단한 '운강 이강년' 의병장의 창의일록을 보다가 잃어버린 예천 역사 몇 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운강의병진이 제천전투를 치르고 충주성을 공격하다가 실패하고 저수령을 넘어 예천 도촌과 은풍,명봉사를 거쳐 문경동로 적성을 거쳐 문경을 공격합니다.(아래).그전에 운강 이강년의병장이 유인석의병진에 참여하기전 예천,안동,선성,풍기,순흥,영양,의성등의 7읍진을 모아서 '예천회맹'을 주도하고 상주 함창 태봉의 일본군 병참기지를 공격할때, 서상렬 의병장이 영남소모사로서 예천에 몇번 왕래합니다...
'예천회맹'은 7읍진이 '한천냇가'에 모여서 백마를 잡아서 피를 나누어 마시며 (적을 보고 물러서지말고 나라의 원수를 갚자는 맹세를 한 곳입니다만...
역사를 잃어버린 것이 국가나 사회의 잘못도 있지만...우리 민초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아무도 관심이 없는데...공무원들이나 위정자들이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게 모순이죠...그렇더라도 위정자들이 백성을 위해 근무서는게 당연하지만요...
제가 국가보훈처장이나 경상북도 도지사나 예천군수라면...예천 농촌지도자라면...군의원이나 도의원이라면..역사에 관심을 쏟겠습니다.
제가 국가보훈처장이나 군수라면...독립운동에 공을 세운 운강의병진을 도와준 '명봉사'스님들과 상하리 주민들을 표창하겠습니다...기념비라도 몇개....
바로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입니다....
서상렬영남소모사 휘하의 7읍진이 '예천회맹'후 상주태봉(병참기지)을 공격할때 유인석휘하의 유격장인 이강년의병장이 문경새재를 공격할때의 장면입니다.의병상호간의 협조문제...예천 의병진의 副長 장문근 선생님.
충주공격실패후 제천-단양-풍기(100년전에 상리지역은 풍기군이었습니다)도촌을 들어온 경로...
명봉사 주지 이월운스님과 도촌,은풍(하리)
문경 동쪽 8km지점의 갈평 전투를 치른후에 대승사에서 예천 명봉사로 행군한 장면
상백동은 현재의 백석리
월감(양수발전소자리)
가차산의 박진사와 도솔봉
의병정신 선양회,백두대간 의병전쟁 답사회
전 안동교도소 교도관 "범털과개털"저자
박갑로,010-2799-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