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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식지

예천공설운동장 육상선수들의 전지훈련장 메카된다..

작성자권오봉|작성시간11.01.16|조회수27 목록 댓글 0

예천공설운동장 육상선수들의 전지훈련장 메카된다..
대한 육상연맹 예천군과 협약식 체결 의사 타진해 와...훈련시설 인프라 구축 사업 순조롭게 진행...


양궁의 고장 예천군이 최근 몇년간 육상 종목 선수 발굴및 시설 인프라 구축에 많은 예산을 투입 하면서 대한육상연맹과 조만간 협약식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 지고 있어 전국 최고의 육상 전지훈련장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예천군은 지난 몇년동안 예천공설운동장을 공인경기장으로 승인을 얻기 위해 각종 시설 인프라 구축에 적지않은 예산을 투입해 왔다.

지난 2007년 11월 군에서는 공설운동장 옆에 4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육상보조경기장 및 미니 축구장을 완공하고 이듬해에는 운동장 스텐드 도색과 함께 8천여개의 관람석 의자를 새로 설치했다.

이어서 2009년 9월 4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최신 성화대를 설치하고 지난해 8월 말 13억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설운동장 좌측 관중석 위에 최신식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공인 경기장 승인을 받기 위한 부대시설 설치 공사를 착착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예천군은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뒤,육상보조경기장의 덮개 공사와 선수들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 공사를 마무리 하기로 하고 현재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이에 최근 대한육상연맹 관계자가 예천군의 공설운동장 시설 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예천군과 국가대표 육상선수들의 전지훈련장 사용을 위한 협약식 체결 의사를 타진해 온 것으로 전해 지면서 군 체육회 관계자들이 크게 고무되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지난 수년간 전국의 실업및 대학, 고교 육상선수단들이 연간 수백명씩 육상 전지훈련을 위해 예천공설운동장을 사용해 오면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나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훈련 인프라 부족으로 많은 아쉬움을 사왔다.

예천군 육상연맹 관계자는 "완벽한 훈련 시설이 갖춰져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전지훈련 장소로 사용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차제에 공인경기장 승인을 받아 전국 규모대회 유치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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