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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식지

경북도의회 도기욱(예천)의원 좋은소식, 예천군의회 의원 나쁜소식

작성자우병구|작성시간19.01.05|조회수2,966 목록 댓글 2

도기욱(예천) 경북도의원 3년 연속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 

 대구경제신문 박덕근 기자  2019.. 01. .04 .


    도기욱·임미애·한창화 경북도의원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도의원' 선정

도기욱·임미애·한창화 경북도의원이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됐다. 도기욱 도의원은 3년 연속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됐다.

임미애(좌) 한창화(중앙) 도기욱(우) 경북도의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월4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6급 이하 도청 직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해 공무원과 교감·소통하며 합리적 정책제안·조례 발의 등 활동을 한 3명을 베스트 도의원으로 뽑았다.

도기욱 도의원은 3선으로 제11대 전반기 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임미애 도의원은 초선으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관련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3선인 한창화 도의원은 제10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농어민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우선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활기찬 지역 건설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베스트 도의원들은 "상식선에서 일한것으로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협력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부를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삼 경북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도의원과 조합원이 소통과 상생해야 도민을 위한 진정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며 "도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합원들과 늘 함께하면서 신명 나는 일터를 만드는 데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도기욱의원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해외연수 간 지방의원 폭행..국제적 망신 / 안동MBC
안동MBC 이정희기자 2019/01/03 


◀ANC▶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해외에서 술을 마시고 여행 가이드를 폭행해 현지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 다른 의원은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을 데려가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군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가서 벌인 일입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예천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공무원 5명 등 모두 14명이 지난 연말 성탄절 전후 7박 10일간 미국과 캐나다로 해외연수를 갔습니다. 
도착 다음 날부터 권 모 의원은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 안내를 요구했습니다. 
호텔 방에서 음주와 고성이 이어져 일본 투숙객들의 항의가 있기도 했고 버스 안에선 현지에서는 불법인 음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의원들과 가이드 사이에 불만이 누적되면서 4일 차 저녁, 음주를 곁들여 식사하고 버스에 탄 부의장이 
가이드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INT▶현지 가이드/ 
"술에 취해 (의자 뒤에) 누워 있던 박종철 의원이 안경을 끼고 있는 저의 안면을 가격했죠 . 미간과 눈두덩이가 찢어져서 (피가 났습니다) 
운전기사의 신고로 토론토 현지 경찰까지 출동했지만 가이드의 만류로 연행은 피했습니다. 하지만 이틀 뒤 부의장은 여행사 사장에게 가이드 교체를 요구했고 폭행을 당한 현지 가이드는 바로 교체됐습니다. 
◀INT▶현지 가이드/ 
"(당시에) 일정이 다 망가지니까 제가 경찰한테 부탁했어요. 연행은 하지 말아 달라고.... 박 의원은 사건이 터진 이후부터 마지막까지 저한테 사과를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당사자인 부의장은 가이드가 불친절해 언쟁 중 벌어진 일이라며 폭행은 부인합니다. 
◀INT▶박종철/예천군의회 부의장 
"일정도 너무 빡빡했고요.(먹는 것도) 서로 네가 맞나 안 맞나 이러다가..내 기억에는 내가 때린 건 아니고 손톱으로 긁은 것 같아요. 
" [기자 스탠딩] 
"이렇게 군의원 9명 의회사무국 공무원 5명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데 쓴 세금은 6천여만 원입니다." 
선진도시를 공부하고 오겠다며 해외연수를 간 지방의원들이 국제적인 망신을 하면서 '과연 해외연수가 필요하냐' 하는 비판을 또다시 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예천은 충효의 고장이요, 인재의 고장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데, 

이번 예천군의원들의 외유성 연수는-실망을 넘어 절망이다.

미국과 캐나다 7박 10일간 예천군의원 9명 전원과 의회사무국 공무원 5명 모두 14명이 세금 6천여만원 지출했습니다.(예천군 인구 53,274명) 


앞으로는 매년 예천군민들이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의정활동 우수자와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해외 연수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예천군의원은 예천군민의 대표이며, 대한민국의 국민이 해외에 갔을때는 대한민국의 대표(얼굴)입니다.





박종철부의장 예천 라선거구(유천면) 






캐나다 한국일보 윤연주기자 2019.1.4.


예천군의회 토론토서 추태
가이드 폭행에 접대부술집 안내 요구도

'합의금'으로 6천 불 지불 
주먹 휘두른 박 부의장 사퇴

1.가이드폭행 


          토론토에서 가이드를 폭행한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

말도 안 되는 일이 토론토에서 일어났다.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부의장이 군의회 해외연수차 온 토론토에서 한인 여행 가이드를 폭행해 큰 상처를 입히고 경찰에 입건될 뻔했다.  

추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일행 중 일부 군의원은 가이드에게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 안내를 요구했으며 버스에서 음주를 하는 볼썽 사나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 같은 사실은 폭행을 당한 미국 동부 한인여행사 소속 가이드 A(익명 요구)씨의 아내가 쓴 호소문이 본보 등에 전해지며 드러났다. 

예천군의회에 따르면 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달 20일부터 연수 목적으로 7박10일간 미국·캐나다 동부를 방문했다.

예천군의회 측의 주장은 연수 과정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가이드와 이를 따라야 하는 군의원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는 것. 하지만 가이드 측은 일정에 다른 갈등은 없었다고 밝혔다. 

문제의 폭행 사건은 연수 나흘째인 지난달 23일(일) 오후 6시께 토론토 블루어 한인타운에서 발생했다. 

블루어의 한 한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다음 일정지로 이동하기 전, 관광버스 안에서 박종철 예천군의회 부의장이 안경을 착용한 A씨의 안면을 주먹으로 강타했다. A씨의 안경은 부서졌고, 얼굴에 안경 파편이 박히면서 피가 흘렀다. 

한식당 관계자는 4일 "의장으로부터 폭행을 한 사람은 술을 마시지 못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우리 식당에서도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며 "식사가 끝나고 식당 밖에서 가이드와 시비가 붙어 그를 폭행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박 부의장이 상당히 술에 취한 모습을 보고 버스에 가서 쉬라고 했으며, 버스에서 A씨와 이형식 의장이 대화를 하는 도중 갑자기 박 부의장이 주먹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4일 오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관광버스를 몰았던 미국인 운전기사가 경찰에 신고해 구급차가 도착했고, 구급차량 안에서 응급처치를 받는 중 경찰관도 출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찰이 출동해 리포트를 작성하고 폭행을 한 박 부의장을 연행하려고 했지만, 인솔을 담당한 한국 여행사 측 대표와 다른 의원들이 설득한 데다 일정을 마무리해야 하는 가이드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연행을 막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정이 끝난 후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연말을 보내려는 계획도 있었기에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것도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출동하는 등 사건이 커지자 더 이상의 파장을 막기 위한 군의원들의 중재로 합의금을 주기로 했으나 박 부의장 본인은 합의금을 주지 않았다. 정작 함께 있던 의원들이 미화와 한국돈 등을 모아 6천 달러(캐나다화)가량을 A씨에게 전달했다. A씨는 아내의 조언대로 영수증을 건넸지만, 합의서는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3일 저녁 본보는 폭행 당사자인 박종철 부의장의 휴대전화번호를 입수해 통화했다. 

박 부의장은 "사건에 대해 할 말이 많이 있지만 지금 당장 일이 있어서 2시간 후에 전화를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2시간 후 박 부의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본보는 예천군청과 예천군의회에도 전화를 해 입장을 물었으나 "담당자가 자리를 비웠다"거나 "연수를 다녀온 당사자가 아니라 말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 

A씨는 "10여 년 동안 미주 여행 가이드를 하며 정치인들을 포함해 한국에서 방문한 수많은 고객들을 안내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며 "얼굴에 난 상처는 많이 회복됐지만, 아직도 심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태"라고 털어놨다.

한편 폭행사건이 언론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자 박 부의장은 사건 열흘만인 4일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긴급대책회의까지 소집한 예천군의회는 2시간 여의 회의 끝에 모든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폭행으로 큰 상처를 받은 현지 가이드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용서를 구한다"며 "제 소임을 다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하고 부의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소속 박종철 의원은 1965년생(53세)으로 현 유천면 체육회장을 맡고 있으며, 농업경영인예천군 연합회장 출신이다.


예천군 부의장의 토론토 폭행사건 피해자인 가이드 A씨는 본보에 "가해자 박종철 부의장으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 부인은 언론사에 보낸 호소문을 통해 분한 마음을 표출했다. 

주먹을 휘두른 박 부의장은 본보에 "나도 할 말이 많다"고만 했을 뿐 "2시간 후 다시 통화하자"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A씨의 부인은 호소문에서 "온가족이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를 양보하면서도 특별히 한국에서 오시는 귀한 분들이란 생각에 의전 등에 더 신경을 쓰던 남편이 객지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너무 부당하다"고 알려왔다.

부인은 "사건 당일 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일행이 마신 소주가 7병이라고 들었다"며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박 부의장을 연행하려고 하는 것을 남편이 간곡히 요청해 연행은 피했고, 버스 기사는 그의 승차를 거부했지만 남편이 책임지기로 하고 탑승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있던 이형식 의장의 중재로 남편이 보상을 받기로 합의하고 다른 의원들이 나서 주머니를 털어 5달러짜리 지폐에 한국돈까지 갹출해 일정액(6천 캐나다 달러 상당)을 받고 합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합의 후 가이드가 교체됐다고 말한 부인은 "합의와는 상관 없이 세금으로 온 군의회 연수 중 일어난 음주추태와 폭행을 알리기로 결심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박 부의장은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A씨는 "예천군의회가 발표한 공식 사과문은 한국의 언론사를 통해서 받았다"며 "박 부의장으로부터 지금까지 단 한마디의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예천군의회 연수 참가자(익명 요구)는 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박 부의장이 경찰에 안 잡혀가고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온 게 신기할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이드가 한국 여행사 인솔자와 일부 의원들의 간곡한 부탁에 그 순간 합의는 했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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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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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성인봉 (지보) | 작성시간 19.01.26 불미스러운일입니다. 이런사태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외유성 여행은 자제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온리원 참!! | 작성시간 19.01.28 😅안동권씨 담배피면 골초!

    😅안동김씨 술마시면 초빼이!''

    담배피면 심장이
    술마시면 콩팥이 사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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