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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전/축하/승진

대창고교 김태우 kbs 2011 도전 골든벨 왕중왕 이되다 2011.12.25 방송 을 보고

작성자이성인(지보)|작성시간11.12.25|조회수151 목록 댓글 3

대창의 건아 김태우 학생이 kbs 2011  도전골든벨  퀴즈에서 100여명의 경쟁자를 물리차고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왕중왕이 되는 장면을 2011.12.25. kbs 방송으로 방송되어  이를 청취하고    여기 올립니다.  자랑스럽습니다.  2011.7 녹화한것을 비로소 2011.12.25 방송하였습니다

 

마지막문제  정답 ----주사위는 던져졌다  줄리어스 시져는 로마제국 건설을 잎두고 무슨강을 건넜을 까요----"루비콘강 " 을 맞추고 왕중왕이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다시한번 마지막 문제의 정답 루비콘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루비콘강을 건넜다라는 말은 다른 말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라는 말로도 표현이 가능하죠..
이 말의 뜻은 선택 끝났고 이를 되돌릴 수 없는 상태여서
끝까지 밀고 나갈 수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유래는 고대 로마공화정시절로 넘어갑니다.
당시 로마는 원로원을 중심으로한 공화정체제로 이탈리아 본토는
원로원이 그 외에 지역은 개별 총독이 지배하고 있었고
만약 이탈리아본토로 개별총독이 들어오려고 할때는
원로원의 허락없이는 병사는 자기의 지역에 두고
수행원 몇명만 데리고 들어올 수 있다는 법률이 있었습니다.

(총독이 지배하는 지역은 로마외의 국가나 부족과의 국경을
이루는 곳이 많아 총독은 강대한 군사력을 지니게 되었고
총독이 군사를 데리고 로마로 들어온다면 쿠테타등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 법률을 어길 경우 로마공화정에 대한 반역자로 규정하고
이에 대항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줄리어스 시져(카이사르..로마사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죠..^^;)
는 갈리아총독으로서 갈리아 전 지역을 정복하여 로마에서
끝없는 인기와 명망을 누리고 있었는데
이러한 카이사르를 두려워하였던 로마원로원과 폼페이우스는
카이사르를 제거하고자 로마로 돌아오도록 갈리아총독임기의
연장을 거부하였습니다.

갈리아와 이탈리아 본토의 경계를 이루는 강이 루비콘강이고
카이사르는 이 루비콘강을 앞두고 옛법에 따라 병사를 두고 강을 건너
로마에 가서 제거될 것인가 아니면 병사를 끌고 강을 건너
로마의 반역자가 되더라도 끝까지 싸워 로마를 정복하여
자신의 것으로 할 것인가의 선택에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군대를 이끌고 루비콘강을 건너는 선택을 함으로써
1000년 가깝게 지속되어 오던 로마공화정은 붕괴되고
황제가 다스리는 로마제국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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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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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광환 | 작성시간 11.12.25 김태우 군 화이팅 !
    감사 합니다 ~
  • 작성자스타렉스. | 작성시간 11.12.26 시청했읍니다.축하 하 구요,....ㅉㅉㅉ
    예천에 긍지와 명예을한층 더높이 상승에 주역이...
  • 작성자bokdulee | 작성시간 12.01.24 예천의 자랑입니다. 식사중 시청하면서 자식놈들에게 자랑을 하였지요. 아빠의 고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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