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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샷

작성자우재영/상리 서울|작성시간10.02.02|조회수36 목록 댓글 0
벙커 샷
 
 
 벙커에서 핀에 붙이기는 참 쉽지 않지요.

우선 벙커 탈출을 목표로 하여, 기본기를 충실히 한 다음 경험에 의한 거리감을 체득해야 합니다.

물론 거리감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백 스윙 크기로 거리 조절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백스윙의 크기는 샌드웨지 어프로치 샷의 2배로 하면 됩니다.

모래를 파는 깊이로 하는 거리 맞추기는 너무 어렵고, 효과도 좋지 않아요.

항상 일정한 깊이를 정해 놓고 백 스윙 크기로 거리를 조정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물론 바디턴 스윙으로 해야지요.

어깨와 팔을 부드럽게 릴랙스하고 몸통으로 스윙하세요.

팔로 하는 스윙은 골프에 없다고 생각하세요.

심지어는 퍼팅도 팔로 하는게 아니고 어깨를 중심으로 하는 상체만의 움직임으로 하는 것이니까요.

1. 크럽 훼이스를 오픈하여 목표 방향에 맞춘다.

2. 스탠스는 크럽을 오픈 한 만큼 오른 발을 오픈 시켜서 목표 방향보다 왼편으로 선다.

3. 백 스윙은 몸이 왼편을 향한대로 스윙을 하면 자연히 백 스윙이 아웃 사이드로 나가게 되는 것이지 일부러 아웃 사이드로 들려고 하면 팔이 몸에서 떨어지는 엉터리 샷이 됩니다.

4. 다운 스윙은 몸이 왼편을 향하고 하는 샷이니 당연히 아웃 사이드 인의 궤도로 내려 오게 됩니다.

일부러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지요.

5. 임팩트는 공의 3~5 cm 뒤를 가격하여 모래를 얇은 접시모양으로 떠내게 합니다.

이것은 편안하게 바디턴 스윙을 하여.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팔에 필요 없는 힘을 쓰지 않으면 자연히 됩니다.

6. 부드러운 스윙으로 활로우 를 끝까지 합니다.

7. 모래가 젖어 있거나 단단할 때는 샌드웨지가 모래를 파고들지 못하고 튀어오르기 때문에 거리가 많이 나갑니다.

이럴때는 부드러운 모래보다 백스윙을 반으로 줄여야 원하는 거리를 보낼수 있습니다.

8. 공이 모래에 파묻혀 있을 때는 (에그 후라이) 샌드웨지 훼이스를 열지말고 닫아서 그립하고

스탠스도 스퀘어로 서서 코킹으로 백스윙을 가파르게 하고

다운스윙도 공 뒤 5cm 뒤를 내려 찍듯이하고 활로우 스윙은 하지 마세요.

활로우를 하면 공이 너무 많이 굴러갑니다.

9. 벙커 턱이 높은 곳에서는 오픈스탠스로 훼이스를 열고 코킹을 일찍해서 가파른 백스윙을 하고

다운스윙도 가파르게 내려 찍듯이 치고 활로우 스윙을 하세요.

절대로 퍼올리지 마세요. 계속 내려치는 동작을 해야 공이 높이 떠서 벙커 탈출이 쉽게 됩니다.

10. PGA TOUR 에서 프로들이 얼마나 부드러운 벙커샷을 하는지 꼭 보고 따라하세요^^

11. 공을 치고 모래가 파진 자리를 꼭 보고나서 헤드업하세요.

마치 공 있던 자리에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생각하고 꼭 보는 습관을 기르면 타수가 줄어들어 다이아몬드를 살 돈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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