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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중학교총동문회 가족 체육대회
이상연 회장 ( 총동문회장)
“모교의 발전과 명예를 빛내는 총동창회 활력소 초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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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예천중학교 총동문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12일 모교운동장에서 예천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연) 주최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군수, 권점숙 군의장, 정상진·도기욱 도의원, 군의원, 최상호 재경대창중고동문회장, 한일환 재경예천중동문회장, 석호진 LG디스플레이(주) 노동조합 위원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찬주(1회) 박사를 비롯한 동문회원 및 가족 8백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개회식은 풍물패의 사물장단을 따라 입장식을 가졌으며, 25회 졸업생들은 학창시절 교복을 차려 입고 얼차례 퍼포먼스를 펼쳐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흥겨움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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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연 회장. | 먼저 이상연 회장이 후배들을 위해 모교 양궁부 발전기금 1천2백만원을 전달했으며, 학교에서는 감사패로 고마운 인사를 대신했다.
이상연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하루 마음껏 정담을 나누고 회포를 풀기 바라며, 어린시절 그러 했듯이 만남의 반가운 정을 가슴 속에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모교의 발전과 명예를 빛내는 총동창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돈 예천중 교장은 “지금은 비록 농촌 인구의 감소로 학교 규모는 작아졌지만, 선배님들이 남긴 빛나는 전통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천군 어린이 태권도시범단 박진감 넘치는 시범과 예천색소폰동우회 회원들의 연주로 흥을 돋구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극동식 배구(9인제), 줄당기기, 달리기 경기가 펼쳐져 동문상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으며, 기별노래자랑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응원가를 함께 부르며, 예천중인의 자부심과 기백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상연 회장 (재경예천골프회 고문)은 고향 향우회 발전과 장학사업에도 매진하는 애향심 높은 예천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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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yc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