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주하 은행장(하리면 출신)은 "예천출신 금융인으로서 평소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금차 농협은행의 제2대 은행장으로 취임하여 우리 예천인들의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여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병주 육군30사단장(하리면 출신:소장)은 "예천인으로 지난 1980년~현재까지 33년간 군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조국수호와 국가 안보 발전에 진력해 왔으며, 특히 최근 30기계화보병사단장으로 해박한 군사전략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완벽한 수도권 방위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대 육성에 크게 이바지 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체육대학 김진호 교수(예천읍 출신)는 "예천인으로 1978년 방콕아이사 대회, 197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여 대한민국과 예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 고향예천을 빛내는 공로가 인정되었고 활의 고장 예천을 세계만방에 알린 것이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박찬중 회장은 대한민국 산악대장 김창호씨에게 "예천출신 산악인으로 세계최단기간 에베레스트 14좌 무산소 완등의 대기록으로 세계인의 우상이 되었으며, 우리 예천인의 자긍심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고취하였기에 재경예천군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이 패를 드린다"며 패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