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예천군민소식

[독자기고] 예천단상8 갈등과 반목은 예천 발전을 가로막아!

작성자소호|작성시간21.10.18|조회수226 목록 댓글 0

#김상동(전예천부군수)부위원장

[예천인터넷뉴스] [독자기고]

예천단상8 갈등과 반목은 예천 발전을 가로막아!

화합과 상생의 시대에 군민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행위들이 다시 벌어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예천 송곡리 땅' 건에 대해 사실관계가 분명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거짓말을 진실인양 포장해 SNS와 입을 통해 군민들에게 퍼뜨리는 악의적 비방이 행해지고 있어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송곡지구 신규마을 정비사업은 예천군청 집행부와 군의회가 합의하여 인구증가 특수시책사업으로 결정하여 군수님 결재하에 추진했습니다.

당시 부군수로 재직시 정말 직원들과 사심없이 50년 동안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 11월 경북도청 노조 사무실을 방문하여 설명한 것이 전부입니다.

이어 법 절차에 따라 기본계획만 수립한 뒤 2015년 1월 5일자로 도청으로 인사 이동했습니다. 본격적인 사업인 조합원 구성, 재산매각절차, 계약체결, 국비신청 등 각종 절차와 방법은 제가 경북도로 전출된 2015년 1월 5일 이후에 결정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송곡리 땅에 불법 부동산 투기를 한 것처럼 유언비어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 땅을 단 한 평도 사지도, 투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불법으로 부동산 투기했다, 헐값으로 매각했다"는 등 입에 담지 못할 정도의 거짓 험담도 듣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34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아무런 사심없이 직원들과 오로지 50년 동안 계속 줄어들기만 하는 예천군의 인구 증가시책으로 추진된 사업이 이렇게 왜곡될 줄은 상상도 못했으며, 이 건으로 인해 감사와 무혐의를 받았지만 검찰 수사를 받은 공무원들에게 안타까울 뿐이다.

예천은 지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힘을 모아 위기를 벗어나야 합니다. 반목과 갈등은 예천 발전을 가로 막을 뿐입니다.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라도 허위사실 유포와 네거티브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

http://ycinews.co.kr/index.do?menu_id=00000391&menu_link=/front/news/icmsNews/view.do&articleId=ARTICLE_00018153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