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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회 게시판

궤변론자의 말로 . 이들은 어떤 철학에 젖었나. 심층을 시로 표현. 아사릿바 시인 일소

작성자엘씨드|작성시간21.04.12|조회수119 목록 댓글 1

부아통 난리 시대

 

아사리밧 시인 일 소

 

지금은 부아 시대에 산다

인간에게는 유행이 있다

그만큼 뒤떨어지기 않기 위하여

 

그 중에서 유행을 창조하는 층도 있다

대체로 패션 창조 층

그 중에 특이한 것은 언어 의미 조작공학

그것은 대략 요설과 궤변이라는 사상

철학사에서 소피스트라고 하는 무리의 전용물

상황 따라 다르고 지역 따라 다르다는 논리

 

사람마다 동일한 대상에 대한 감각이

상대적이니 자기들 주장이 옳다는 것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현대에 맞는 유행 강조

 

테스 형은 이런 사고방식을 배척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소피스트가 넘친다

문화혁명 경서 듣고 배워서 날뛰고 있다

 

소피스트의 말들은 하나 같이

부아를 치미는 언동을 한다

언동마다 양심 층은 가슴이 터진다

몇 년간 동해반도를 뒤흔들고 있다

 

기존 질서를 동강나게 하는 위력이 있어

침몰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

이 문제가 대다수 그리고 앞에 닥친 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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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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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현광수 | 작성시간 21.04.13 언어의 기술로 말장난을 하는 Sophist(소피스트)를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궤변론자라고 단정했습니다. 고금을 불문, 언동을 잘함로 진리에 접근하는 이치,
    그 이치를 깨우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막말의 대가들이나 막말습관인 사람은 대중에게 인기가 있는 줄로 착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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