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군민회 게시판

슈퍼 민주화 시 하나를 올렸습니다. 아사리밧 일 소 .최근 시집 하나를 안내합니다.

작성자엘씨드|작성시간21.06.18|조회수109 목록 댓글 0

슈퍼 민주화

 

아사리밧 시인 일 소

 

문자는 안다

남이 하니 하는 것이 민주화다

따라 하지 않으면 비민주

 

참으로 많은 고개를 넘었다

애초에 서툰 서양민주화제도

공산화에 대칭된 삶의 제도

 

아무도 생활에 적용하지 않았지만

이론적으로만 제도의 선호를 가렸다

그래서 민중은 옹호주의에 빠졌다

 

그리고 2 악장이 전개

민주화도 좋지만 허기나 면하자

결국 군사민주화

 

불편했지만 인내 결과 옷이 예뻐졌다

불편 속에서 시달린 앙갚음 음지세력

민주화란 구호를 외치는 불순물 세력

 

과거 가치를 분해하는 것이 구호 목표

결국은 궤변과 요설을 인용

백성을 백전백패 시킨다

 

요설 방망이로 풍요를 누리는 카멜레온

이제 재벌 못지않는 삶을 향유

권력과 사법과 입법의 권한을 합하여 누렸다

 

소피스트 학원에서 나온 궤변 수재자들

참으로 좋은 경구로 단련하여

이를 이용하여 자유도 누리고 민주도 누리니

그들이 쟁취한 값진 민주화는

영원한 소유물이 될 것이란 생각

 

그러나 바른 삶을 바라는 국민은

어쩐지 가슴 답답, 머리 어찔

길 잃은 양들 초원 헤매는 중에

불암산에서 서광이 번쩍였다

하늘이 내린 구원자를 품고

반만년 역사에 처음 나타났다

 

이순신도 있지만 두루 섭렵한 인물

이제는 악마 판을 뒤엎어서

전연 다른 세계를 꿈꾸게 되었다

2022년의 황금 숫자를 기다린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