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추구의 한계
아사리밧 시인 일 소
태초에 빛이 있었느니라
언제부터인가 생명은 항상 태어났다
하늘신이 존재한다는 증명
생명의 본질적 요소는 五感의 씨앗을 소유
냄새는 섭취할 것을 선택하고
맛은 선택한 것을 즐겁게 하고
눈은 선택할 것을 찾는 등 말초 기능을 갖는다
귀는 선택할 것을 판별하는 기능도 있지만
메시지를 전달 받는 입구이기도 하다
이런 요소들이 생명기관 안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연결 기능은 성장하면서 점점 발전하며
두뇌활동의 고도화로 이어진다
어머니의 젖을 빨기 시작하면서부터
주변에 행동하는 것을 따라서 하며
행동 능력도 고도화 된다
누군가가 이야기 하면 그 말을 듣고
들은 바를 선택하여 따라 한다
행동방식은 둘러싼 자연과 생명에 의해서 재창조
좋으면 좋은 데로 나쁘면 나쁜 데로 성장 소멸
소유라는 것은 생명과 약속에 의해서 생긴 것
생명이 끝날 때는 그 약속도 분리된다,
분리되면 축적된 생명체의 활동과정은
무형의 이미지로 남는다
활동과정 가운데 희로애락이 나타나고
종국에는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다
육체는 무기질 또는 유기질로 자연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어떤 미지의 블랙홀 연못에 고인다
연못은 창조주의 품으로 불가사의한 저수지에 비유
우리는 수많은 시간에서 생명을 규명하지 못했고
앞으로 규명한다는 자체가 모순인 이상
생명의 모든 功過는 하늘신에 돌릴 수밖에 없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