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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회 게시판

나는 왜 안철수가 ...그러나 알고 있다. 그의 야망을 아사리밧 시인 엘시드

작성자엘씨드|작성시간22.02.27|조회수52 목록 댓글 0

 

하하 . 오늘 또 감탄했네요. 두 가지가 있네요. 하나는 안철수. 좀 맹꽁이. 그런데 또 하나 그것은 다름 아닌 공무원 사회와 민간 기업과 비유하는 평가. 그래요 돈키호테, 나는 그랬거든요. 중앙 정부 콜을 무시했거든요. 그 때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전국 공무원 공채인데 중앙에서 5급 을, 지방에서는 4갑 임용.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 지금 와서는 결국 삶을 희롱하는 재미로 산답니다. 더 이야기 하면 젊잖게 늙지 왠 잔소리 하실지 몰라 이렇게 매듭합니다. 아사리밧. 아사리밧은 옛날 촌에서 연료는 필수인데 들에 가면 잡초, 넝쿨, 아카시아 등 이것이 엉클어져 있죠. 이를 땔감으로 만든다는 것은 좀 알맹이가 없지요. 가시가 있어서 작업이 힘들지만 실컨 해도 열량이 별로 없지요. 어쩔 수 없이 베어서 연료를 했지요. 그런데 당시 산 깊은 곳에 가면 소나무 등걸이 여기 저기 밖혀 있지요. 이것을 한 짐 캐어서 오면 겨울 연료가 되지만 우리 동네는 민둥산 이니 연료가 없어서 잡초부스러기라도 갈구리로 긇으면 망태기에 담아서 연료를 했죠. 생각해 보세요. 짚으로 만든 망태기에 담는데 잡초 부스러기를 긇는데 쇠갈키로 긇으면 조약돌이 따라 올라 오지요. 조약톨 까지 함께 연료를 조달했다는 것........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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