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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은 국운이 풀린다는 축시 아사리밧 시인 엘시드

작성자엘씨드|작성시간22.03.10|조회수101 목록 댓글 2

당선 축 시

 

꿩 잡는 것이 매

 

아사리밧 시인 엘시드

 

어느 모계 사회 집창촌 촌장

지평선에 뜨는 영웅을 보고

꿩 잡는 것은 매라며 영웅의 출현을 평가절하

 

촌장인 가짜 매는 줄줄이 따발총을 날린다

그때마다 총알은 빈번히 멀리 갔다

이를 본 아부쟁이 여기저기서 거든다

 

또 하나의 총 쟁이는 싹 트는 영웅을 우려

약점 덩어리라며 차근차근 쌓는 중이라는 뻥

때가 되면 증거를 까발리면 초전 박살 자신

그러자 주변은 호가호위하느라 모여든다

 

드디어 대평원의 잡초는 몸을 감추기 시작

점점 꿩 잡는 매의 겨드랑이로 들어간다

지평선에서 태어날 영웅은 외로운 투쟁

 

이번에는 여성 동지가 여기저기서 악담 생산

여성 동지의 편대는 대단한 스텔기

영웅도 평원 정벌에 힘이 겨워 기진맥진

 

드디어 가까스로 악의 무리를 물리치고

빼앗긴 자리에 正常이 실현되는 자리에 등극

수십 년 동안 시달린 잡초에 단비가 내린다

 

무시당한 잡초도 정상 초목과 공존이

가능한 세상이 만들어진다는 신뢰

이렇게 민초는 자나 깨나 正常을 원했다

그리고 대번영의 출발 대문이 열리고 있다

 

22. 3. 10 아사리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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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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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현광수 | 작성시간 22.03.11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 ~ ~
  • 작성자엘씨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3.12 감사합니다. 이곳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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