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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목사님방

깊이 귀 기울이기

작성자서정호목사|작성시간26.06.08|조회수15 목록 댓글 0

/깊이 귀 기울이기/

대개의 이야기 안에는 감추어진 비밀이 들어 있어

깊이 귀를 기울이면 그 비밀의 문이 살며시 열린다.

이 이야기 안에는 진정 우리가 누구인지,

왜 우리가 여기에 살고 있는지,삶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아는 비밀이 담겨 있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그대 만난 뒤

삶에 눈떴네중에서 -

그냥 들으면 놓칩니다.

깊이 귀 귀울여야 이야기의 본질이 들립니다.

오랫동안 '비밀의 문'안에 묻어둔 아픔의 정체,

상처의 흔적도 비로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들리는 만큼 상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이해한 만큼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짧다/

인생은 너무 짧고, 특히 모든 것에

용감히 맞설 수 있을 만큼 강한 힘을

유지할 수 있는 건 몇 년 되지 않는다.

-빈센트 반 고흐 -

/좋은 사람들에게 있는 8 가지 마음/

1. 향기로운 마음/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마음이다.

2. 여유로운 마음/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이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이다.

3. 사랑하는 마음/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이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이다.

4. 정성된 마음/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이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옥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 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이다.

5. 참는 마음/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이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의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이다.

6. 노력하는 마음/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이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고시생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이다.

7. 강직한 마음/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이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이다.

8. 선정된 마음/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이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이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리라/

나의 삶이 흐르는 강물처럼흘러내리다

죽음이라는 계곡에 허무하게다다르기

전에슬픔과 탄식과 절망을 벗어버리고 싶다.

소리 높이 자유를 외치고가슴 터지게 사랑을 찾으며

꿈과 소망을 마음껏펼치며 살아가고 싶다.

젊음의 열정이 녹슬기 전에가슴으로부터 용솟음치는

비전이 사라지기 전에심장이 뜨겁도록 사랑하고 싶다.

정직하게,진실하게,솔직하게,숨이 멎는 날에도

부끄럽지 않도록 살고 싶다.

내 슬픔 때문에 울지만은 않겠다.

펼쳐진 꿈을 바라보며 기대하며

생명의 맥박이 끝날 때까지모든 사람들이

알도록,도록, 느끼도록 멋지게 살고싶다.

/샘물은 흐르기만 하여도 꽃씨에겐 젖줄이었다/

저절로 피는 꽃이 있을가요. 그 씨와 다른 꽃이 있을까요.

그 한 포기 꽃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이제까지 우리는 이미 나와 함께 웃고 있는 나와

함께 울고 있는 나와 함께 존재하고

있는 꽃을 보지 못했습니다.

꽃은 꽃이었고 꽃은 많았습니다. 그리고

꽃은 나와는 다른 존재였습니다.

꽃이 그렇듯이 나무가 그랬고 새와

짐승이 그렇듯이 사람이 그랬습니다.

사람은 많았고 그들은 나와는 다른 존재였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모두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을까요.

그리고 왜 태어났을까요. 슬픔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람되지 못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람될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였던 것을,

처음부터 모두는 하나였던 것을,

왜 이 이야기가 그렇게 어려울까요.

왜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그렇게 멀리 서 있을까요,

그리고 언제까지 이래야 할까요.

샘물은 흐르기만 하여도 꽃씨에겐 젖줄이었다.

햇님은 자신을 태우기만 하여도 싹을 튼실하게 키웠다.

하늘 항해 잎이 자라며 꽃씨는 별과 달의 이야기,

구름과 파랑새의 노래를 들으며 전설을 고이고이

잉태하여 꽃으로 삶을 터트리던 날.

아름다운 자태로 길손을 위로하고 가슴 아린

향기로 사랑하는 이들의 눈물이 되었다.

모든 살아있는 우리는 서로에게 선물이듯이

나 또한 내 빛깔과 향기로 그 누구의 선물이 될까?

그리고 어느 날 나 역시 기도처럼 스러져 역사의

토양이 되리니 그 어디에서 앙탈하며

떨어지는 꽃잎을 보았는가?

서정호 목사(010-5617-7475)

sjpc85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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